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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 영어교습소 운영후 폐업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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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량 운영했고 업장을 이동하느라 폐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계약은 지난 2월 28일까지.
아내의 영어 교습소 였구요.
1월 말부터 계약만기 문의 연락하더라구요. 권리금을 받을지 폐업지원금을 받을지 고민중이라 ..
결론은 못냈지만 어쨌건 "난 2월 말 계약까지만 하겠다" 전달.
그런데 2월 마지막주에도 연락이 없어 전화했더니 따로 연락을 주지 않아서 자동으로 2년 갱신이 되었다는거에요?
무슨 소리냐 했더니, 계약서에 직접 집주인에게 해지통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 부부 둘다 이런쪽으론 잼병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에어컨 등 집기등은 일단 놔둬보라 해서 놔둔 상태에서, 지난 주 수요일에 갑자기 이번주까지 철거 해달라 연락와서 급하게 철거마무리 했네요.
문제는 24일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랑 계약하고 보증금을 주겠다고 한데요.
계약이 지났는데 수중에 보증금이 안들어온 상황인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되는건가요?
이 부동산이 문제가 좀 있는 업체라 주변인들하고 소송만 세건 진행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보증금만 받고 나가면 되는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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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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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연락을 한게 부동산을 말하는건가요? 원래 계약 해지, 연장 의사는 집주인에게 직접 말하지 않나요? 계약 당사자가 집주인이니까요. 부동산이 보통은 전달을 해주겠지만 안해줬다고 해서 집주인한테 대항할수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계약만료가 아니라 2년 연장상태니까 법적으로는 안 돌려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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