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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 살고 있는데 태릉으로 이사를 고민중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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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빌라를 4.8억 정도 판매할 생각이었는데 빌라라서 오래 안팔리겠지 하고 있다가 계약문의가 와서
이사를 갈 지역과 매물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주 근로소득은 제가 현재 연봉 약 7000 원징 8000정도이고
와이프는 4월에 일을 그만 두고 실업급여 및 외주 프리랜서로 일 할 계획이고 월 100 정도 소득 기대중입니다
이런 상황이라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이사를 하고 싶어 대출은 max 4억을 생각하고 있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본 아파트는 2개로
1. 태릉해링턴플레이스 59m2
- 여기는 신축이라는 장점이 있는대신 59m2로 비교적 작은 면적과 화랑대역까지 10분 정도 도보 거리가 있는 단점
2. 공릉9단지청솔 84m2
- 여기는 초초역세권에 넓은평형이라는 장점인 대신 2000년 구축이라는 단점?
이렇게 두개를 보고 있는데 더 좋은 아파트가 있다거나 둘중 더 추천하는곳이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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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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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모르겠고 25평과 32평은 비교대상이 아닐정도로 쾌적함에서 차이가 큽니다.
역세권이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만 잘하면 구축도 만족도 아주 높습니다 |
갈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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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단지 확인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두곳 다 투자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실거주용도로 가격대는 좋은것 같습니다.
세대수 차이도 있고, 커뮤니티등 살기는 해링턴이 좋은데, 역과 가까운점과 30평이라는 평수는, 25평과 비교시 실 거주시 삶의 질이 완전 다릅니다.
25평은 확장을 하더라도 방 1개는 옷방 전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25평은 확실히 좀 좁습니다 |
je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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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발전 가능성 있는 아파트가 낫지 않을까요? 그 지역에서는 하계 장미, 월계 미미삼 추천합니다. 동북선 착공, 7호선과 더블 역세권인 하계 장미 / 월계 미미삼은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성공하고 3년후 입주하는 것은 확실하니, 그때는 그 일대가 많이 정비될테고 옆아파트인 미미삼 추천하구요. Gtx C, 동부간선 지화화 등은 아직 요원하지만, 가시화된 호재가 많잖아요. 현산 본사도 서울원으로 이전한다 하구요. 일단은 착공들어갔으니까요. |
똥강아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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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컨디션이면 아직 아이 나이가 어리니 살면서 오르는 곳으로 이사가야 합니다. 절대 외곽으로 가지 마세요. 주차 불편해도 살기만해도 오르고..아이 교육인프라 좋은 학군지로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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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태릉해링턴 살고 있습니다. 가정 환경도 저랑 비슷하네요. 화랑대역까지 태강아파트 가로질러가면 집 현관에서 화랑대역까지 10분 정도 소요되네요. 아파트 커뮤니티 잘관리되며 운영중이고, 골프, 헬스, 사우나, 샤워장 매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74m2인데 만약 여기로 오신다면 조금 더 대출받으셔서 최소 74 정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9도 좋긴한데 저도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동에 따라 저층이어도 해가 잘드는 동이 있고 고층이어도 해가 잘안드는 동이 있기때문에 어떤 형을 가든 하루 정도는 꼬박 관찰해보셔서 동을 잘고르시길 바랍니다. 관리비는 74 기준 매월 25만원 정도(전기료 포함) 나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