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등기는... 핵심지로다가 입니다. 어디 지방 사라는 이야기 아님.

아니면 외국 이민 가던지... (이게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우리가 맨날 부포에서 서로 병신 놀이 하고 있죠)

일단 이론적인거 다빼고 과거의 일을 복기해보면 뭐 IMF때도 망한다 망한다 했지만... 결국.. 핵심지 산 사람은 위너....

물론 개인적으로는 우리집도 IMF때 쫄망해서... 한참 인생 힘들게 살다가 간신히 회복은 했는데... 하여간 이때 강남 핵심지에 등기친 사람들 전부 잘 살고 있음. (참고로 동기들중에 맨주먹으로 시작해서 강남 들어온 사람 2명밖에 없음, 나머지 강남 사는 녀석들은 출발선이 틀린 부러운 녀석들고.... )

두번째는 약간 이론적인건데.. 나라 망할거 같으면....맨날 나오는 이야기가 원화 휴지 된다고 함. 맨날 이 이야기 하면서 너나 사라는 조롱 똥댓글이 달리는데.... 이미 원화 가치는 휴지가 된다는거 알고 말하는 사람이 정작 휴지를 현물로 바꿀 생각을 안함. 그러면서 망하는거임. 뭔소리냐면... 뭐가 되었던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아니면 금이던 달러던 원화 말고 다른 자산으로 바꿔놔야 한다는것임. 어떤 종목으로 바꿀지는 본인이 편한걸로 바꾸면 되는것이고. 

그중 나는 그냥 부동산이 고를때 제일 머리 안아프니까... 핵심지 부동산을 고르라는 이야기인데.. 본인이 능력 되면 더 수익률 좋은 다른 자산으로 바꾸면 됨.

그래.. 그럼 강남 집값 지금 30억쯤이라고 치고.... 이걸 풀로 영혼까지 땡겨서 20억 빌려서 샀다고 쳤는데.... 

진짜 원화가 가치 폭락해서 원화 휴지 되면..  20억 대출 갚는건 훨씬 쉬워지죠.  가치 폭락한 휴지로 갚아버리면 됨. 

대출 갚는게 훨씬 쉬워짐.  뭐 10년전 짜장면 값이랑 지금 짜장면 값 생각해보면... 원화가치 이미 반토막 난거죠. 이전에 풀대출 땡긴놈이 위너.

어짜피 시간이 갈수록 통화량 증가, 인프레이션때문에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데 어찌 되었던 나라 망할것 같아서 갑자기 진짜로 원화가 휴지가 되면... 돈을 들고 있는게 아니라 뭐라도 실물로 바꿔놔야죠. 부동산이던 달러던 금이던.... 휴지 들고 있는 놈만 병신 되는거죠.

그 실물을 나중에 다시 휴지로 바꿔서 대출 갚으면 되는겁니다.

어찌 되었던 대출을 갚는게 유리해지니 부동산나랑 내가족 등 붙일 집은 하나 남음.

뭐 반박시에는... 퀘이사존 뉴스의 볼타님이 맨날 말하는것 처럼 '님의 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