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2016년에 부동산을 처음 접했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덤벼서 3주택 운영하다가 손해도 이익도 또이또이라 이자만 열심히 내서 울고 있는 대구 1인입니다.

2025년 현재 일시적 2주택으로 상승을 외치고 있으나 대구 부동산 상황은 참 쉽지 않습니다.

전 대구시장 아니 전전 대구시장 권 모씨께서 열심히 건축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이러한 사달이 난것으로 생각됩니다.

(공급 앞에 장사 없습니다. 서울도 이렇게 해야 할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나마 다행히 하와이로 놀러(피신)간 전 대구시장 홍 모씨께서 건축허가를 잠시나마 홀드 시켜놨기에

2026년부터 완공되는 아파트 수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7년 부턴 적정 입주량이 부족 = 공급 < 수요)

여기 계신 고수분들께서 모두 다 아시다시피 대구는 무지막지한 공급으로 인해 미분양/할인 판매/전세 및 매매가 하락으로

실거주로선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제 주변 무주택자분들(지인, 친구, 회사)은 지방은 이제 망했다며 집을 구매를 

하고 있지 않고 더더욱 떨어질거라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역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공격적으로 매수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상향인 서울이 좋습니다만.. 시드머니 부족 및 대구에 꼭 살아야 하는 지방러라고 봐주십쇼.)

한때.. 보금자리론 체증식 저금리를 맛본 1인으로서 지금 보금자리론 허들인 주택가격 6억을 2026년부터는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9억으로 상향시켜서 운영을 할지도 모른다는 희망회로를 태우고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이 큰틀만 나오고 명확히 나오지 않아 긴가민가해서(자산 펌핑 시즌3라고 생각됩니다.)

부포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하는 바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 저는 부포에서 추천을 해주셔서 민주당 재집권 전략 보고서도 구매해서 읽었고 세금과주택(국세청)도 매년 사서 보고 있습니다.

밑에 글은 예전 제가 보금자리론 6억->9억 상향될것 같습니까? 라는 2022년 글입니다.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윤석열 정부에서 부랴부랴 특례보금자리론을 한시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저의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심도 깊은 토론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