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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의 월세 연체 13
1안녕하세요.
아파트 1가구 월세를 주고 있는데 임대료 납입일이 지나서 연락이 오더니 사업상 비용처리때문에 임대일 변경을 요청하셨습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어 어이가 없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계약서 수정 조건으로 진행하겠다고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이후로 연락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부동산통해서 연락하니 자기네들이 알아서 하겠으며 월세도 안밀렸다고 하네요.
어찌됐든 계약서 수정이 있기 전까지는 임대료 연체가 맞는데, 알아보니 2기(2개월) 연체가 아니면 계약취소도 어렵고, 계약취소를 하더라도 연체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더라고요. 맘만먹고 임의로 월말에 임대료를 납입해도 전혀 문제없고 계약서상 납입일은 아무 효력도 없더라고요. 이럴거면 계약서를 왜 작성하는지, 참 임대인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옆동네에서 부동산을 운영하시더라고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본인 계약 신뢰도 못 지키는 사람이 무슨 부동산 중개를 하겠다고.. 괘씸해서라도 이런 상황에서 호갱노노나 맘카페같은곳에 고발성 글을 올리고싶은데, 영업방해나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해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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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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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업하는사람들이 연체를 밥먹듯이 하더군요
전 1년넘게 연체해서 보증금에서 다 까고 퇴거할때 사소한거 다 태클걸고 받아냈습니다 좋게했으면 안받았을것들인데 개진상들 |
SDSD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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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3개월 지나면 명도해버리세요.
소송비 아낀다고 냅뒀다가 보증금 다 까먹고 뒷통수 맞는 경우 많이 봄. 저런 인간들은 관리비 가스비도 안내고 튐. |
모카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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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세에서 월세로 했었는데,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죠.
이게 월세 미납되더라도 실상 방법이 없어요, 보증금 다 까먹고, 소송걸고, 돈은 돈대로 또 나가고, 이후 전세로 바꿨는데, 월세,,진짜 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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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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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례중에 가게 운영하는 임차인이 하나 있었는데 임차인이 보증금은 다 까먹고도 월세도 안내고 버티더군요.
집주인이 월세 얘기하면 날 죽이라는 식으로 집주인에게 협박하더군요. 임차인이 없는 편이라고 모두 선은 아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