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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36살 유이의 10km 달리기 페이스 최신.jp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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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운동 TV프로의 딜레마는 운동으로 도전의 의미와 삶의 변화 등등 좋은 메시지들로 발라놓지만,
프로그램 끝나면 계속 운동하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돈 때문에 운동한 거란 증명이 되는 거. 그리고 일반인이 저런 운동을 취미로 하려면 수백에서 수천은 기본으로 깔아야 운동 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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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그램의 최종 목적인 통영 철인 3종경기 기록이 이미 공개가 되어서 일부 러닝 커뮤니티에서는 Sub 유이 하면서 러닝 본격적인 입문자와 초보를 가르는 잣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51분대 기록을 달성했는데 여자 51분 기록을 전체 비율로만 환산했을때 남자 기록으로는 45분 중반 기록이 됩니다. 그런데 Sub 유이 기록이 무서운 이유는 수영하고 싸이클 타고 난 다음 10k 51분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10k 대회 페이스로 뛰어도 53분이 최고기록이었는데 그걸 다 하고 51분이라니... 놀랍습니다. 그냥 10k를 뛰게 하면 대체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