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의료민영화 되면 집에서 약바르고 거즈로 지혈하면서 버텨야겠지 하는 생각이 드니 무서움...

의료민영화는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한국 건보가 더이상 미래세대에게서 비용을 착취할 수 없으니 나 이져 못한다 하고 민간에게 던지는건데 왜 민영화하려고 건보를 포기한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은 의료비 바닥이 낮은거지 천장이 낮은게 아닙니다.

한국 의료체계에서 사람이 죽을 병은 애초에 민영화 되어있었습니다. 우리는 감기, 근육통, 관절염 같은 질환 치료비와 그에 관련된 장비 이용료 부담금이 싼거지 죽을 사람을 살리는 비용이 싼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낮은 자부담금 비용은 전부 현 세대가 미래세대에게서 착취하고 있는겁니다. 건보 재정은 10년내로 끝납니다. 그건 의료 민영화때문이 아니라 지금 너무 싸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보도 환상이고 의료민영화에 대한 공포도 환상입니다.

의료민영화는 이제 현실입니다.

그리고 의료민영화가 무섭다는 분들은 왜 한국 가계 의료 파산비율이 미국보다 2배 높다는 현실은 외면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영화 좋으면 미국가서 체험하고 와요

@프사이저 

미국 개인파산 원인 1위가 의료비를 지불하지 못해 생기는 파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2배라면 우리나라는 압도적으로 의료비를 파산이 높다는 얘기인데요. 근거 자료가 있을까요?

@쎈료리따 암환자들에게 가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지 급여항목이 많은지 물어보세요.

급여항목이 싼거지 비급여항목은 하늘 끝을 찌릅니다. 그 비급여항목이 민영화된 부분입니다.

@hbchoi 

연간 가계 소득의 40%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해야 하는 경우를 재난적 의료비 지출되는 상황으로 정의합니다. 2016년 자료인 이유는 OECD 2022년 자료에 대한 연구가 덜 되어서 그렇습니다.

미국 의보는 어떤식으로든 가입되어있는 경우라면 천장이 있어서 그 상한선을 뚫진 않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미국 의료비를 비싸다고 느끼는건 최저 보장선이 우리보다 월등히 위에 있어서 입니다.

@프사이저 의료민영화를 이렇게 단순하게 보시다니. 너무 유튜브 믿지마시고 왜 국힘에서 자꾸 민영화를 원하는지 공부 먼저 하시는게 좋아요. 단순하게 보면 노인들이 무조건적으로 탄핵반대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프사이저 아 네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이저 

비급여항목이 민영화된 부분이라면

민영화를 하면 의료비는 더 오른다는 얘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