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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사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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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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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하루 8시간 일해도 한달 알바비가 30만원이 안됐습니다.
즉 한달 알바해서 겨우 살수 있는 게임기였죠.
현재 최저시급 알바해도 200만원이 넘습니다.
100만원 수준이 아니고, 200만원 수준입니다. |
아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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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pc방 야간알바 12시간씩해서 하루도 안쉬고 한달내내하면 78만원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저렇게하면 400정도 되려나요?ㄷㄷ |
시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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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동산이 2007년도에 88만원세대 가 유행했습니다. 90년도에는 삼성전자 대리 급여가 73만원 실수령이라고 검색되네요. 알바가 70은 못벌었을듯 합니다. |
Cyber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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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7 최저시급으로만 물가를 보면 안되죠. 당시 1인당 GDP가 8천달러였습니다. 평균소득은 달러로 환산하면 지금의 1/4정도였고 원화로 하면 지금이 4천만원 좀 넘는데 당시가 7백만원 정도였어요. 물론 최저시급 인상이 물가 상승에 크리티컬한 요소이긴 한데 이게 등치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문통이 최저시급 인상한 목적이 물가상승이게요... |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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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그때생각하면.. 96년쯤에 일반 패미콤 3만원짜리 사러갔다가,
없어서 엄마가 슈패 20만원짜리 사줬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이셨는지. 지금생각하면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됨.. 20만원짜리는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음. 너무 비싸서.... 생각해보니 팩도 하나샀네?...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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