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간호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런 인력을 더 뽑아야 해요

청년들은 실업난으로 고생하고 노동자들은 과로로 고생하고 정말 이 사회 구조가 잘못 되었어요

인력은 넘칩니다.간호법의 부재/간호사 인력 관련 의료법이 몇십년째 개편이 안 되어서 그렇고 이번에 겨우 처음 제정한 간호법도 의협의 방해공작으로 알맹이가 빠진 법 이라고 들었습니다.참 문제가 많은 나라 입니다

간호사 면허 획득자를 늘리자는 게 아니라(물론 필요하면 늘리고요) 고용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뜻이었어요

@nvcencz 병원에서 충원을 안합니다.

@nvcencz 간호사 늘리면 적자인데.. 늘 부족하져

@nvcencz 고령화로인해 간호인력은 턱없이 모자릅니다. 장롱면허가 많으니까 인력이 넘친다는 표현을 간호사들은 사용하던데 틀린 말입니다. 의사처럼 모든 면허보유자가 100%활동하게 만드려면 간호사 처우를 의사만큼 올려야 됩니다. 

간호인력은 대졸,교사,경찰,소방 정도 급여면 되는거지 미국처럼 간호사처우를 올려달라는 

의새같은 말은 하지 마십시다. 의사들이 의대정원때메 파업하는 것과 간호사들이 넘친다는 건 같은 맥락이죠.

간호사면허 많이 풀렸는데 왜 노는사람이 많냐? 

의사,변호사같은 전문직 빼고 모든 직업군에서 30대여성은 결혼출산으로 일을 그만두기 때문입니다.

간호사만처우가 안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전문직빼고 전부 처우가 안좋습니다.

@목수 

깝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들 일하는거 하루라도 쭉 지켜보면,

 '간호사만처우가 안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전문직빼고 전부 처우가 안좋습니다.'

 이런 말은 못하십니다

@목수 페이에 대한 말씀은 동의 하지만 나머지는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간호사분들 일하시는 것을 옆에서 하루종일 지켜보면 그런말씀 못 하실 겁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처우에는 페이 뿐 아니라 돌보는 환자수도 포함이 됩니다.

미국 간호사 말씀 하셨는데 병동/미국의 경우 (병원 케이스 별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간호사 1명: 환자3-5명 비율로 본다면 우리나라는 간호사 1명: 환자20-40명 정도의 비율로 봅니다.눈치 껏 남의 환자까지 다 봐줘야 하고 말씀하신 의새들 업무까지 떠안습니다.법적 근무시간 넘겨가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온몸을 갈아가며 일하는 거죠.물론 미국도 바쁜곳은 엄청 바쁘고 보호자 몫까지 해야하니 잔업이 많지만 처우도 훨씬 인간적이고 업무중증도 또한 우리나라 간호사들에 비할바가 아닙니다.우리나라는 미국처럼 간호사 1인 당 최대 환자수를 제한하는 법이 사실상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않아 최대환자수 제한이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 없어요.페이도 그렇겠지만 이러니 다들 그만 둡니다.그리고 처우만 개선되어도 출산으로 그만두는 비율도 많이 줄어들거고 그만둔 유휴인력들도 대다수 돌아올 겁니다.

그래서 간호법 제정요구와 함께 의료법 개정을 주장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의사들의 추잡한 방해공작으로 의료법 개정은 물건너갔고 간호법 개정후에도 유의미한 처우개선은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