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사업은 담뱃세로 할껄요-

담배 한 갑 4500원 중 3323원이 세금

그 중 1갑에 841원씩 걷는 건강증진기금이 매년 3~4조원 규모이며 그 중 절반을 관련 예산 편성

건강증진기금에서 금연사업 외 질병지원 사업에만 1조4천억씩 예산 편성 중

당장 대한민국 인구가 100% 금연하게되면 국가예산 14조 펑크남

공공의료지원 1.4조원 예산마련도 벅참

이 와중에 건강증진기금에서 금연프로그램 예산은 7~800억씩 편성 

요약) 금연기금 = 담배 세수의 0.57% = 담배 세수로 확보한 건강증진기금의 2.5% 수준

흡연 인구가 감소하면 정부예산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걸 아니 금연프로그램도 적극지원하지 않음

이럴거면 흡연자들 흡연권도 보장하게 매 년 흑자나는 기금에서 1~2000억씩만 폐쇠형 공공흡연실에 투자하고 

공공흡연실 밖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싱가폴식으로 벌금때렸으면 좋겠음

(본인 흡연자임)

금연으로 걷어들이는 세수가 13조 정도 되지 말입니다

거기서 아주 조금 떼어다가 금연사업하죠

솔직히 금연사업 하지말고 흡연실이나 많이 만들어서 비흡연자들 담배 냄새 안맡게 해주면 좋겠어요

흡연으로 걷어들이는 세금이 13조

그 중 건강증진기금이 3~4조원

그 중 금연프로그램에 800억 정도 사용중

매년 수천억씩 흑자내는 기금에서 일부만 폐쇠형 흡연장 개선사업에 사용하고 흡연장 밖에서 담배피면 그냥 싱가폴식으로 벌금 때리면 좋겠음

@아작 

흡연실이 부족하긴 하죠  

금연사업 저런거 하지 말고 흡연실이나 실컷 먼들어주고 딘속 강화해서 벌금 때리는거 저도 찬성합니다

흡연실은 흡연자를 위한게 아닌

비흡연자를 위한것이니 말입니다

@삼양너구리 최신식 집진시설 도입 된 흡연실은 흡연자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지금 설치된 폐쇠형 흡연실은 화생방 수준이죠.

가둬두고 니들끼리 죽어봐라식 흡연실 말고

가둬두고 이 안에선 쾌적하니 밖에선 필 생각도 하지마라 식의 음압 고집진 시설형 흡연실 도입이 필요합니다.

공항같은 흡연실 1블럭에 1개만 설치해도 길빵인구 대폭 감소할듯요

@아작 

옳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흡연자들도 쾌적하게 담배피고

비흡연자들도 길빵없는 환경이 되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삼양너구리 대략적으로 계산해봤습니다.

서울시 면적이 605제곱km인데

기금 흑자 범위에서 연간 2000억 정도(총 담배 세금의 1.2%)를 읍압고집진형 공공흡연실 예산으로 배정해서,

읍압고집진형 공공흡연실의 연간 임대료와 운영비를 1억정도로 가정하면

서울시 전역에 북한산/관악산/한강변 등 산악지형 포함 550m간격으로 2000개의 공공흡연실을 운영할 수 있겠네요.

550m마다 공공 흡연실이 있으니 더이상 흡연자들 핑계거리도 없을거고, 이 밖에서 담배피면 100만원씩 벌금 때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작 

완전 좋습니다

코로나이전 상해시내에서 느낀게 길거리에 담배꽁초 하나 없던데 알고보니 쓰레기통이 많이 있고 거기에 재털이가 같이 있더군요 

물론 공안도 군데군데 있었지만 그때 느낀게

우리나라는 쓰레기통과 재털이가 너무 없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공항 외부 흡연실에서 담배 피고왔는데 냄새가 그 짧은 시간에 베여서 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