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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삐- 소리를 벌써 몇달째 듣고있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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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감압밸브인걸 확인했고 영상도 찍었습니다.
관리실에선 처음에 영상을 찍어서 보여달라더니
정작 영상 찍고 어디서 소리난다고 얘기해주니 영상을 안봐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우리집에서 물을 틀어서 테스트해봐야된다는둥 하길래 집에서 물을 안쓸때 소리가 나는데 왜 우리집 감압밸브를 확인하냐고 되러 물으니 그럼 다른집일테니 체크해보겠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공문하나 붙여놓고 삐 소리 나는세대는 얘기해달라 해놓고 벌써 한달이 넘어갑니다.
영상에서 보이듯 소화전 아래 양수기함쪽도 확인되는데 이게 참 잡기가 힘든건지
어떤날은 엘리베이터 1층에서 복도 전체로 울리고
어떤날은 밤과 아침시간에만 들리는거보니 특정 출퇴근시간 물 쓸때 유독 심한거같은데
집 팔고 나갈까도 고민중입니다. 관리실이 회사계약이 아니라 직고용체제로 바뀌고 부터 뭔가 해결이 하나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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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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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단톡방도 있고... 이게 소리가 무슨 부부젤라 급이라하더라구요... 저희집은 발생한곳이랑 멀어서 약하게 들리고 끝방쪽에서만 살짝 들렸는데... 근처 분들은 엄청 나게 스트레스 받으셔서... 여러분이 관리소에 민원 넣고 동대표가 입주자 대표에게 전달했었습니다. |
B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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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압밸브 어느세대에서 소리나는지 물을 틀지 않는이상 알수 없어요 이걸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는것도 맞구요 관리 직원이 그것만 찾고 있을만큼 한가하지도 않구요 본인이 채근하는 수밖에요 ㅠㅠ |
맑고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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