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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미사일도 우리 천하무적 안보불감증 굳은살을 이기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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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똥풍선을 띄워 대남적개심을 표하고 핵미사일을 쏴서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눈도 꿈쩍 않습니다. 북을 태산명동에 서일필쯤으로 간주하고 그런 군사망동은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건 우리가 북에 비해 60배나 잘 산다고 자부하기 때문이죠. 2020년 GDP를 비교하면 그렇지요.
우리 수도 서울은 북의 최일선 장사정포 사정내에 자리잡아 북은 핵포가 아니더라도 구식무기로도 서울 불바다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엔 요즘 곳곳에 싱크홀이 발생하여 차도 삼킵니다. 그런데도 서울 집값은 천정부지입니다. 그것만 봐도 우리 국민성은
무한긍정입니다. 이는 핵무기로 남을 위협하려는 김정은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위협이 먹히지 않으니 가장 무서운 난제일 겁니다.
기실 우리가 호랑이라면 북은 고슴도치쯤 됩니다. 북핵고 고슴도치 침 정도구요. 호랑이는 고슴도치를 건들지 않습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밤송이처럼 몸을 도사리면 잡기도 어려울 뿐더러 잡아봤자 고기도 몇 점 안됩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북을 과대평가하여 사자라고 우기며 두려워 합니다. 과잉국방입니다.
적을 가볍게 여기는 건 안될 일이지만 그 못잖게 적의 역량을 강하게 여기는 것도 바보짓입니다. 북을 보세요. 북은 오랫동안 선군정치를 해오며 무기를 쟁여 놨습니다. 그래서 지금 북은 거지나라가 되었습니다. 인류는 싸우기 위해 살지 않습니다. 싸우는 걸 번영과 맞바꾸는 나라의 운명은 길지 않습니다. 윤석열의 대북과대평가는 김정은의 무력증강만 부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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