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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엄포같지 않은 엄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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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헌법이 바뀐 모양입니다.
우리를 통일의 대상이 아니라 주적인 적대국가로 말입니다.
그는 남쪽의 침략행위엔 '거침없는 물리력'으로 대응한다고 말합니다.
말은 거칠지만 그건 협박이 아니라 평화의 목소리로 들립니다.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가 북을 침략할 리 만무이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의 침략이 없는 한 북도 물리력행사를 않겠다는 선언이지요.
또한 북도 생각이 정녕 그렇다면 우릴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적대하는 남북간에는 굴욕적 대응은 없습니다. 선조치 후보고의 거침없는 보복이 윤석열의 신조지요.
난 임종석의 2국가 평화론을 지지합니다. 우리 헌법에 명시된 '우리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란 말도
다 관념속에서나 존재하는 헛말입니다. 영토는 통치력이 미쳐야 영토입니다.
지금 북녘에 우리 통치력이 미치나요? 왜 통치영향력이 없는 북녘을 우리 땅이라 우기나요?
상호 체제존중은 평화의 지름길입니다.
김정은도 생각을 고쳐 먹기 바랍니다. 그런 내용없는 협박에 남쪽 1도 안 놀랍니다.
쓸데없이 똥풍선 같은 것들 보내서 윤의 대북강경노선에 명분 주지말길...
김정은의 그 저정지와 쇄국통치(底井之蛙 鎖國統治)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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