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대통령 상황인식 잘못돼 탄핵반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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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상황인식 자체가 잘못돼 국민적 분노를 잠재울 수 없고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은 "국민 불안, 국정 혼란, 대외신인도 추락, 국가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탄핵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달라며 사실상 탄핵안 가결에 유 시장은 힘을 보탰다.

유정복 인천시장 "대통령 상황인식 잘못돼 탄핵반대 철회"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상황인식 자체가 잘못돼 국민적 분노를 잠재울 수 없고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유 시장은 "국민 불안, 국정 혼란, 대외신인도 추락, 국가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탄핵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달라며 사실상 탄핵안 가결에 유 시장은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