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보보안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네트워크나 서버의 구성에 대해서도 십수년동안 봐왔던 사람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국정원이 공공기관의 보안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점검을 돌 때 뭘~어떻게 하는지 다~압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기에 여기에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윤가의 담화에서 선관위 관련 발언을 보면서 "저 인간은 입을 열 때 마다 자동으로 거짓말이 튀어나오는 구나"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공공기관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하는 서버들과 내부업무에만 사용하는 주요 서버와 PC의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분리합니다. 그리고 이런 주요 서버에 접속하는 PC는 또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합니다.

당연히 인터넷에서 이 서버나 PC로 해킹을 통해 침투하는 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선관위원장의 해명에서 볼 수 있 듯...

국정원이 방문해서 점검할 때도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 모의해킹을 시도하는게 아니라 

내부망에 연결에 모의해킹을 합니다.

그런데.. 내부망에 연결해도 방화벽에서 또 불필요한 접근은 모두 차단합니다. 그렇다 보니 날고 긴다는 국정원과 대동한

화이트해커도 침투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이제 요구합니다.

침투를 시도하는 요원의 PC IP는 방화벽에서 차단하지 말라구요. 즉 요원이 사용하는 PC의 IP는 방화벽에서 내부망으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열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모의해킹을 합니다.

당연히 이런저런 취약점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완벽하게 막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 문제점들을 조치하라고 보고서를 써줍니다. 수준진단을 할 때는 감점을 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만분의 일 이라도 내부망에 해커가 침투했을 때도 최대한 방어를 하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이런 점검은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진행합니다. 그 때마다 취약점이 안나오는 공공기관은 

없습니다.

그런데...이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 취약점이 다수 나오는 모의해킹 결과를 바탕으로 윤가는 "방화벽이 없는 수준"이라느니 

"엉터리"라느니 하는 개 좃빠는 소리를 지껄인 겁니다.

윤가의 입에서 나오는 건 거짓말 밖에 없는데도 윤가를 탄핵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20%의 인간들은

정말...정신병자일 수 밖에 없는거죠.

이들을 정말 한대씩 후려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