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척간두에 선 윤군의 '혹시나'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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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에 민주당에 동가홍상적 멋부림을 요구했다가 눈치없는 늙정이로 낙인찍혔다.

산골에 묻혀 사는 늙은 농투성이 주제에 고대중국 춘추전국시대 송나라 양공처럼

눈치없이 꽃샘추위에 멋부리자는 것과 같이 주접떨어 미안하다.

그간 한 일 전혀 없이 녹봉만 축내 '빈손처'라 불리던 공수처는 왜 그리 내란범 수괴에게

너그러운지 모르겠다. 내란법 수괴 체포하는 게 그리 송구한 일인가?

총리탄핵정족수가 국회과반이든 2/3든 상관없이 가능하다는데 뭐가 문젠가?

결정은 민의의 전당 국회 다수결이면 될 것이다.

궁민의당이 저리 딴지 거는 건 오직 이재명 사절인데 그게 성공한다고 해도 그건 자신도 죽는

논개흉내다. 논개야 구국의일념이었다지만 그 당의 물귀신작전은 개죽음이 될 것이다.

이 와중 성탄일을 맞아 관저로 교회 먹사들 불러 기복기도 하는 꼴도 참 웃프다.

법전이 까닭없이 성경처럼 두터운 건 법꾸라지들에게 빈 구멍 찾아 먹이사냥하라는 건가.

9수만에 사법고시합격했다길래 포기를 모르는 놈이란 건 일찌기 알았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구나.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죽는 날 받아 놓은 놈이 왜 그리 버티냐?

윤석열의 탄핵파면이 될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봅니다.

코너에 몰린것들이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을거라 봅니다.

2024-12-26 07:52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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