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정치자유게시판
▼▲
도대체 누가 선동하고 있을까?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4파워링크등록안내
12.10일, 어디에 글을 올렸더니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도대체 어디 출처인지는 모르겠는데, 여론공작조가 딱 1970년대 감성입니다.
1992년, 6.25때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중국과 수교를 맺고,
우방국 "대만"을 버린 게 노태우 대통령입니다. (국힘의 전신)
당시 은인의 나라를 배신하고 빨갱이 국가와 손을 잡는다고 난리였습니다.
대만은 일제시대, 6.25때 우리를 위해 피를 흘려준 나라입니다.
대만어와 중국어를 구분할 수 없다면 중국중국 거리지 마세요.
그리고 당시 적국 소련에게 차관을 제공해준 것도 노태우였습니다.
소련이 망하는 바람에 아직도 다 회수가 안되었습니다.
이후 정부가 이 똥 치우느라 바빴습니다.
즉, 북중러 거리는 건, 새로 짠 프레임이란 거죠.
그러니 설득력도 없고, 먹히지도 않죠.
이승만, 친일 프레임을 앞장 세우는 거 보면 극우테러리스트였던 "서북청년단" 세력의 후세들로 보입니다.
"빨갱이들은 다 죽여, 죽여도 되"~ 이렇게 말하고 다녔죠.
물론 지금 그 단체는 없어졌지만, 그 짓을 했던 사람들과 아들들은 남아있습니다.
몇몇 대형교회들이 앞장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 사람들이 다 알고는 있더라고요.
증거와 계기가 없었던 거죠.
문제는 이런 역사적 사실들을 일부 20대 친구들은 모른다는 겁니다.
중국, 중국 거리고 다녀봐야 은인과 원수도 구별못하고,
정작 원수에게 손을 내민 정당(국힘)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까요.
매국노 짓을 하는 거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국힘을 지지하진 마세요.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인프라를 다 망쳐버리고 있으니까요.
탄핵을 넘고, 내란죄까지 정리되고 나면,
이번에 카톡 선동을 하고 다니던 사람들까지 싹 조사해서 밝혔으면 합니다.
더 이상 1970년대 극우 망령들의 선동에 놀아나지 마세요.
AI가 뭔지도 모르고, 자율주행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주식투자가 사기인 줄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를 일으키나요?
https://www.hani.co.kr/arti/culture...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egoist
0
3
|
어휴 노태우가 중국이랑 러시아 뚫어서 돈줄 만들어 놓으니 윤석열이 싹다 잘라버림 이게 국익에 도움이 되나 일본이 우리나라에 화이트리스트 삭제 발광한거랑 다를게 1도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