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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란의힘이 그 이름에 걸맞게 행동에 나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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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두껍자더니 드디어 내란의힘 커밍아웃인가보다.
그당 4할이 윤석열 방위 옥쇄작전(玉碎作戰)에 나섰다.
그런다고 여말 정몽주처럼 그 알량한 충의가 옥처럼 부숴져
청사에 찬연히 남을까?
뜬금없이 공수처가 내란수사를 주도한다길래 의아했다.
정작 공수처는 그간 실적이 1도 없어 시위소찬(尸位素餐) 혈세벌레로
조롱받았고,
오죽하면 윤이 공수처 수사를 전제로 김건희 특검허용을 말할 정도로
여사방탄의 최후의 보루로 여겼을까.
어쨌든 공수처가 내란수사 우두머리직을 꿰차고 시늉만 내서
고도의 수사방해를 한 것이 들통났으니 이제 공수처는 내려와야 할 것이다.
최대행의 수사불협화음 강건너 불구경이나 내란의힘의 체포방해 가세,
그리고 공수처의 직무해태는 모두가 내란동패란 것만 노정했다.
국민가슴에 총부리 겨눈 죄를 그냥 두고 볼 것인가?
선거에서 그런 악당들에겐 단 1표도 아깝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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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해횽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