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선동을 정치에 가장 잘 활용하는 세력은 바로 공산주의자들 입니다.

과거 공산주의세력이 한반도를 비롯해 동부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판칠 때

그들의 공산주의 국가 건설 전략에는 꼭 선전과 선동이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선전과 선동에는 지주, 자본가 들을 "악마화"하는 선전과 선동이

꼭 들어가 있습니다. 지주와 자본가를 "악마화" 해야 대중이 나서서 지주와 자본가들을

척결, 처단하거든요.

그리고 예전 학교에서 배웠던 한반도의 공산주의자들이 사용했던 통일전선전술에도

선전과 선동이 빠지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제거해야 할 대상을 악마화하여 대중이 알아서

반대편에 서도록 유도하는 거죠.

이런 공산주의자들의 선전 선동 전술은 자신들을 직접적으로 지지하지 않더라도 

상대편을 깎아내리고 악마화 함으로써 반대급부로 자신들을 지지하도록 만드는 그런 전술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보수를 참칭하고 있는 친일, 친군사독재를 옹호하는 정치세력인 국힘당과

국힘당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은 바로 그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 전술을 아주 치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빙자해 민주세력을 악마화하는 거죠. 

대표적인 악마화 전략이 이재명 악마화입니다. 이재명을 악마화 하고 민주당을 이재명의 사당이라고

인식시켜 무지한 대중을 국힘당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포섭하는 전략이죠. 

그렇게 선동당한 바로 이런 분이죠.

자기의 왼팔을 보면서 "니는 잘했나?" 이런 말을 공연에서 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의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은... "니는 잘했나?"를 들이댈 문제가 아니잖아요.?

민주주의 자체를 무너뜨리고 독재로 가려한 내란인데... 

"니는 잘했나? 니도 잘한거 없잖아? 그러니까 탄핵은 안돼"라는 말을 할 수는 없는거죠.

그럼에도 조선, 중앙, 동아와 경제신문들 그리고 종편들의 기사와 방송을 보면

은근히 민주당도 문제가 많다. 특히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는 심각한 문제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민주당잘한거 없다 .그러니 탄핵은 안된다는 프로파간다를 만듭니다.

오랫동안 선전과 선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넘어간 상태라 내란수괴의 탄핵마저도

민주당의 삽질로 인식될 만큼 강력한 프로파간다가 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수 많은 탄핵을 추진하게 된 것은 윤석열 취임과 함게 2년 넘게 국회를 무시하고 패싱하여 

국회의 입법권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국회가 법에서 국회에게 준 합법적인 권한을 이용해 행정부를 압박하는

겁니다. 이건 절대 불법이 아닙니다. 

툭하며 법치주의를 외치는 국힘당과 윤석열이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탄핵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나라를 망친다고 주장할 자격은 없습니다. 

어쨌든 공산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선전,선동 전술에 넘어가면

2찍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