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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로 기어나오면 일말의 동정이라도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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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야당경고용 장난비상권이라고 우기면 감옥 안가나?
그런 언어유희적 궤변으로 구명될 것 같나?
도둑이 노나먹기실천이라 말하면 무죈가?
윤의 그런 사법파괴적 저항은 제 손으로 제 무덤파는 행위다.
관저 앞 수비하는 흰 머리 수비대 방패삼아 반항해봤자 매만 더 번다.
그냥 민주시민이 주는 오랏줄 달게 받고 부부가 감옥에서 국식 10년만 먹어라.
그럼 이명박근혜 처럼 태양의 빛도 볕도 볼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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