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거니, 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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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통령 경호처 지휘부가 소속 공무원들을 사지로 떠밀며 강경 대응방침을 반복하는 가운데,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거나 소총용 배낭을 멘 일부 인원의 모습이, 관저 안쪽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경호처 내부의 이탈과 반발이 이어진다는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가 뭘까요.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의도적으로 위력을 과시하려는

상황이 달라진게 없는데, 뜬금없이 소총 들고 경호서네요.

언론에서 사진 찍어 가라는 얘기겠죠?

체포하러 들어오면 유혈사태 날 수도 있다는 기사 써달란 말이겠죠?

누가 믿을까요?

며칠 째 경호처 와해 기사가 나옵니다.

[단독] "경호관 30일씩 휴가내게 하겠다"‥지휘부 '갈등' 현실화
[뉴스데스크] ◀ 앵커 ▶ 하지만 이런 불법지시를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경호처 내부에서 번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지휘부에 반발한 간부 한 명은 불법적인 지시를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30일씩 휴가를 내게 하겠다고 공개 발언한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그러자 지휘부는, 충돌이 생기면 경호처 변호인단이 대응해 문제가 없을 거라 강조했다는

결과를 보면 둘 다 목적이 뚜렷합니다.

'유혈사태가 날 수 있다'라는 기사는 공수처에 명분을 줍니다.

꾸물거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도 알아라.

'경호처가 와해되고 있다. 곧 집행한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수처가 놀고 있는 건 아니다.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진행도, 철수도 아닌 상태에서 시간 끌기.

누가 제일 바랄까요?

윤석열?

누가 기획하고 통제하고 연락할까요?

거니겠죠.

온갖 유투버들하고도 직접 컨텍하는 아줌마입니다.

공수처장은 과연 연락이 닿지 않고 있을까요?

한 마디로,

누군가들과 거니가 야합을 한 채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14일 집행 기사가 나오면, 곧바로 15일 유력기사가 나옵니다.

무슨 뜻일까요?

14일 안 해도 돼.

우리가 15일로 바람 잡아 뒀으니까 하루 더 미뤄.

뭐 이런 거죠.

"XX일 유력" 이젠 지겹지 않습니까?

공수처가 하긴 할 거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다.

이걸로 한 달을 우려 먹고 있습니다.

정말 뒷공작이 없는 것 맞을까요?

[단독] 15일 尹체포 집행 유력...‘경호처 진압’ 500명 선발 투입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 영장 집행에 한 차례 실패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이르면 15일 새벽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체포 작전을 구체적으로 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 준비를 지시했다. 지난 3일 1차 집행 때보다 8배 늘어났다. 이중 절반 가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