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숙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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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자다 두세번은 깨곤 하는데, 그날은 아침 6시 알람 시간까지 깨지 않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도 맑고 몸도 가벼웠습니다.

12월 3일 이후 다른분들처럼 저 또한 불안증이 심해 잠결에 뉴스 속보를 확인하는 날들이 계속 됐습니다.

그러다 무뎌져 일부러 뉴스 안 보며 지냈지만, 15일에는 새벽부터 10시 33분에 윤이 체포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지켜 봤습니다.

그 날 담담하게 별다를 거 없는 일상을 보냈는데, 이상하게 숙면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다시 잠을 설쳤습니다, 찜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거짓말 같은 여론조사가 나오고 주요 언론서와 포털 메인에 도배가 됩니다.

아직 내란은, 친위쿠데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무죄방면되면 2.3차 쿠테타할꺼 같아서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나온것만 봐도 윗동네 북돼지랑 전쟁까지 상정했는대..국민과 기업이 죽던말던 1도 신경 안쓰고 있었던게 티가 납니다

2025-01-18 07:50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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