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거부권 즉, 묵비권은 대부분 확신범들이 취하는 대응 행위입니다.

확신범이라 함은 아시다시피 자신의 범죄행위가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테러리스트나 살인자, 정치범들을 일컷는 말로 범죄사실은 확실하나 그 목적이나 증거, 공범과 여죄를 밝히는 수사를 방해 할 목적으로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영화에 자주나오는 미란다원칙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묵비권은 피의자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윤석열은 탄핵이전까지 묵비권을 행사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수사관이나 검사들이 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범죄자들을 압박하고 회유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죠.

보통은 압박의 방법으로 가족이나 주변인에 대한 압수수색이나 그를 통한 별건 수사를 합니다.

특히 유명인의 경우 기자들을 몰고나가 의도적으로 창피를 주기 위해 짜장면을 시켜먹기도 하죠.

이는 검사시절 윤석열이 자주 써왔던 방법으로 최순실과 조국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윤석열의 유일한 가족은 경호구역으로 묶여있는 관저에 숨어 있고 차선으로 안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의 반발로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두번째 방법은 회유책인데, 보통의 경우에는 영치금으로 구치소에 구매물품을 넣어주거나,

담배로 회유하기도 하죠.

하지만, 윤석열은 비 흡연자로 알려져있죠.

평소 대식가로 알려졌으니 짜장면이나 햄버거 등으로 회유하면 가능할까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서울구치소는 밥이 잘 나옵니다.

아... 도저히 회유책이 없을까 생각해 보다가

윤석열이 담배나 햄버거 짜장면 처럼 못 끊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그렇죠!!

역시 술입니다!!

술이라면 100% 회유가 될 것이고 술 취하면 말도 술술 나오니 이거다 싶지만,

나중에 법정가서 오히려 술먹고 조사받은것이라 자백하면 진술이 오염될 수 있죠...

윤석열에게 빌미를 주는 이런 불법적인 회유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합법적이면서도 윤석열이 지금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그렇게 윤석열이 머무르는 구치소 독방을 살펴봤습니다.

이곳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낙은 무엇일까요...

조국 처럼 책도 읽지 않고 쓴적도 없는 그가 이곳에서 윤석열이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평소에 윤석열은 술을 먹지 않을 때 집에서 무엇을 하며 지낼까요.

말하는거 좋아하는 윤석열의 유일한 친구는 TV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그는 중독자 였습니다.

 그는 유튜브 중독자 입니다.

그는 단 하루도 유튜브 없이 못사는 인간입니다.

더구나 공중파밖에 안나오는 구치소에서 하루종일 자신을 욕하는 방송3사 뉴스를 시청하는 것은 지옥일 것 입니다.

그리고 김건희 접견도 거부된 상황에서 혼자서 의사결정이 불가한 윤석열은 수시로 고성국TV와 전광훈TV, 천공TV들을 확인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이들로부터 조언받아야 합니다.

윤석열에게 회유책은 유튜브시청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 입니다.

불법적인 사항도 아니며 무선 라우터 하나 달아주면 될 일 입니다.

단 변호사나 경호원 접견시 경호상의 이유로 데이터 이용을 금지시켜 윤석열이 이들의 핸드폰으로 유튜브시청을 못하도록 막는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마도 단, 사흘도 못버티고 유튜브를 보고 싶을 겁니다.

그에게 평생 독방에서 유튜브를 시청 할 수 있는 자격을 조건으로 자백을 받아내세요.

그렇게 어떠한 사면조치 없이 평생 감방에서 유튜브나 보며 망상속에서 혼자 지내게 하는것이 유튜브 중독자 윤석열에게 어울리는 처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