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진보는 집회던 시위던 어떤걸 할때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움직이지만 과정에서 불법이 있거나  내 생각과 다르면 그것에대해 비판을 할줄알고 선을 그을줄 압니다. 그래서 분열이 잘됩니다. 힘이 약해지기도 하죠... 그래서 특별한 잘못도 없었는데 5년만에 정권을 뺏기고 맙니다.

반면 보수는 집회같은거 할때 방향만 같다면 그것이 내 이익과 연결만 된다면 그 과정에서 불법이 있던 유혈사태가 일어나던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던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감싸고 함께합니다. 그래서 결집이 잘됩니다.  그힘으로 아직까지 국민의 힘이란 집단이 살아남을수있었고 이명박근혜가 감옥을 가도 또 뽑아주고 윤석열같은놈까지 만들어냈죠.

민주주의란 다양성을 존중해주고 최대한 다양한의견을 수렴하여 대화와 토론으로 그 중간점을 찾는 과정이 제일 중요시하는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당과 야당으로 나눠 여당을 견재하는 야당이 존재하게 하고 3권분립으로 대통령, 국회, 사법부로 서로가 서로를 견재하면서 긴장하며 이 시스템을 유지할수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를 다르게 지정하고 그들은 국민이 직접 뽑아 대의정치를 할수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죠.

사람은 3명만 모여도 싸운다고 합니다.  정치질로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싸운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라는 시스템으로 나와 다른 생각도 존중해줄수있는 틀은 만들고 그 안에서 우리는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진영은 이 시스템을 잘 따르고 존중하며 비록 우리에게 손해가 된다하더라도 그 시스템안에서 해결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조금 답답해도 느려도 절차를 중요시 여기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다시 그 시스템안에서 포기하지않고 재시도 하면서 훗날을 도모합니다.  

문제는 요즘같이 스마트시대에 이렇게 천천히 느리게 결과가 빨리빨리 보여지지않는것을 대중은 기다리지 못합니다. 기다리더라도 답답해 합니다. 그 과정에 잡음 아니고 또 분열되기도하고 그럽니다. 그렇게 힘이 빠지기도 하죠...

반면 보수진영은 시스템따위 필요없고 바로바로 결과를 볼수있는 길을 택하고 불법이던 논리가 없던 그런거 상관없이 밀어붙입니다.

그걸 독재라 부르는는데 심지어 지지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은 어쩔수없이 강한 독재자가 이끌고 가야하는 민족이라 생각하며 독재를 옹호합니다. 씁쓸한건 그 과정에서 분열되는 진보진영과는 달리 보수진영은 불법을 강행하면서도 무논리로 우기면서도 똘똘 뭉칩니다. 

민주당에게 이재명에게 이번에 정권을 잡으면 우리도 저들처럼 겉으로 보기엔 매정하다 싶을 정도로 가차없이 처벌할수있는 용기가 필요할거라 봅니다. 문재인정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저들을 우리와 같이 과정을 중시하고 논리가 있고 준법을 중시하는 같은 사람들이라 여기고 대해줬던것 그러면서 절차 다 지키고 법 다 따져가며 개혁과 적폐에대한 처벌을 하려하다보니 같은 진보진영에게도 욕을 먹었던것같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과정에서 마구잡이로 내란새력을 척결하고 좀 심한데? 싶을 정도로 숙청하면 이재명 독재라며 같은 민주진영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나올수도 있겟죠...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행여 정권에서 내려온후 그 과정의 정당성때문에 처벌을 받을수있는 기미제공한다 하더라도 용기있게 진행시켜야한다 생각합니다. 그것이 다음 진보정권의 대통령의 숙명이라 봅니다. 

친일, 군부독재 세력 제대로 청산을 못하니 나라가 이지경까지 온듯합니다.

아마 이재명은 진짜 할거같으니까 국힘에선 기를 쓰고 처리하려하는것이겟죠. 문재인대통령과는 결이 많이 다를테니까요...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폐로 망한다는 말은 정말 진리인듯하네요.... 이말을 명심하고 진보진영은 절대 분열되면 안되고 이번만큼은 무조건 힘을 실어줘 친일 적폐세력 군부독재 검찰독재세력 일베놈들 극우유튜버들 다 싹 뿌리까지 다 뽑아 태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