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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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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왕국 왕이 되고 싶었던 윤석열 부부의 망상도 소멸이 눈앞이다.
이제는 돌아 와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해본들 그 말을 누가 믿나?
사상 실패가 쿠데타가 용서된 적 있었던가? 윤의 처단은 당연하다.
누가 봐도 반성과 석고대죄가 답인데 아직도 자리에 연연하여 내란을 이어가려는
그 백절불굴에 일말의 측은지심이 인다.
지난 총선에서 우리 위대한 민심은 야당에게 192석을 주고 국힘엔 108번뇌의
108석을 줬다. 야당엔 공룡견제력을 주되 여야간 협치와 상호존중을 명한 것이다.
윤의 탄핵도 국힘의 가세가 없었다면 없다. 즉 윤의 탄핵 결정권은 국힘 몫이었다.
따라서 윤 탄핵은 윤의 자업자득이고 자승자박이다. 야당의 입법 폭거 때문이란 넋두리는
이제 그만 해라.
무릇 민심은 천심이고 천심을 거역하는 자는 천벌받는다는 게 철칙이다.
그런데 윤은 민심을 천심으로 보지 않고 계몽해야 할 무지몽매로 봤다.
국민조차 이기겠다는 호승심 강한 윤의 만용이 빚은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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