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호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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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노무시끼는 국문을 어디서 배웠나?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대통령한다고 주접 떨었나?

'호소'란 말은 눈은 간절해야 하며 허리와 무릎은 굽혀야 하고 말은 공손해야 한다.

총들고 장비눈 뜨고 한손엔 오랏줄 한손엔 망치까지 들고 국회고 선관위고 무장야습해 놓고 그게 호소고 계몽이라고?

천만번 양보해도 그건 협박이다.

그런데 지 마누라 건든다고, 국회의원나부랭이들이 인사도 안하고 박수도 안친다고 계엄한 놈이,

대통령 고유권한인 줄 알고 통치행위라 믿고 군대동원했다가 민주군중에 밀려 실패한 놈이 웬 말이 그리 많나?

야당을 빨갱이로 보는 것에도 모자라 반대파는 죄다 종북으로 모는 놈이, 그래서 국민70%를 김정은이 졸개로 적대시하는 놈이

국민통합을 위해 견마지성을 다 한다고 지껄이면 누가 믿냐?

조용히 아가리 닥치고 국민혈세로 차린 국식이나 쳐먹어라.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