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 다른 음원보다 박력이 더 있습니다. 저음에도 유리하구요, 그래서 락 등 두드리고 때리고 부수는 듯한 소리가 더????

암튼, 박력있는 음반을 구해서 들어 보세요.

챗 베이커, 특히 노라존스.... 좋죠. 멋지고 고상한 음악을 하죠.

검은색 LP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중간 트랙으로 바늘 바로 옮길 때는 검은색이 확실히 잘 보입니다.

뭐, 예쁘기는 흰, 빨강, 알록달록 색깔있는게, 멋지고 따라서 소리도 좋은가? 싶기도 하죠.

모 사이트의 어떤 분이 당근에서 장당 2만원인가? 싶어서 봤더니 5장인가? 10장인가? 몽땅 2만원에 구입했다고 자랑을 하던데.... 음반, 다들 들을만한, 장당 2만원 받아도 될 법한 것을....

그래서 저도 당근 열심히 쳐다 보고, 노려 보고.... 근데, 영 쓸만한것도, 싼 것도 없고.... 언젠가 득탬 할 일이 있을려나? 오늘도 쳐다 봅니다. 

2000년대 초반, 중고 LP 가격이 대략 상태 괜찮은게 4,900원이었습니다.

LP를 고물상에 버리다시피 하던 시절이라, 그 때 4,900원 짜리 중에 지금 제일 비싼게 30만원이고, 20만원 짜리도 있고, 10만원 짜리는 더러 있구요.... 이젠 점 점 가격이 더 올라가더군요, 이젠 비싸서, 손 떨려서, 돈이 없어서.... ㅎㅎ 중고는 쳐다보고 손까락만 빨고 있고, 재발매반 괜찮은게 있나? 노려보는데 이것도 이젠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