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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연장했는데 가산금리가 맘에 안듭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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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까진 알아서 잘 해주려니 하고 변동/고정 수준에서만 결정하고 연장했는데 이번에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최종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더군요
우대금리는 지난해엔 1.1%까지 혜택을 줬는데 올해는 최대 1%까지만 가능하다네요.
여기서 신뢰도가 -1 됐습니다. 호구로 보나.. 싶은 거 있잖아요
가산금리가 우대금리 반영돼서(-1%처리돼서) 1.9% 라더군요
지난해엔 1.3였는데 왜 이리 떨어졌나..하고 물어보니 자체적으로 그렇게 정해졌다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신용등급이 3->4로 떨어지긴 했는데 그게 이렇게 영향을 미치냐고 물으니 그것도 있다는데 다른건 또 뭔지..
3개월/6개월/1년 기준금리가 각각 어떻게 돼냐고 처음에 물었을 때도 2%대 -> 1%대 -> 0%대로 말을 바꾸었어요
회사제휴 PPL 대출인데 어떤 기준금리를 적용할지는 단말기에 다 떠있는거 아닌가요?
그 내용만 알려주면 되는 것 같은데 왜 이리 허둥거린 거였을까요?
제가 보기에 대출담당이 어떤 기준금리, 어떤 가산금리를 적용할 지 체크박스에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혜택을 줄지 말지 밀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투명하지 않은 프로세스로 인해 얹짢았구요. 3개월만 쓰고 다 갚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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