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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태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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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님들께 카드 추천 받고 다른거 몇개 써봤었는데요.
딱히 저한테 잘 맞는게 없더라고요 -_-...;;
그래서 2월~3월엔 차이도 열심히 써봤는데...
뭔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너프되는 느낌에,
번개는 남아돌아서 억지로 과다지출을 만들더군요.
다시 카뱅 신한카드 쓰자니 안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예시1) 아부지 담배 심부름으로 한보루 산다고 10군데 돌아댕김.
예시2) 출퇴근 할때 매번 편의점, 마트 들려서 5천원 억지로 결제.
등등등... 1달 안에 횟수 채워야된다고 뻘짓하던게 생각나요 -_-ㅋ
그래서 카드사별로 홈피 쫘아악 켜놓고
제가 자주 쓰는 곳 위주로 피킹률, 편의성 등등 비교해봤는데요.
돌고돌아 변태같은 더모아 카드로 교체발급 받았네요 ㅡ,.ㅡ;;;;;;
자잘하게 써대도 1달에 90~100은 쓰니.. 실적은 당연히 넘고...
주로 소액결제 하다가 가끔 2~5만원 사이 큰지름 쇼핑하니,
지출비율에 에 별 영향이 없어서 나름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무엇보다 카뱅처럼 1달안에 채워야된다는 압박감이 없었어요.
여하튼, 이런저런 경험 공유하고자 글 써봤습니다.
당분간 더모아 쓰면서, 차이카드 4월 부스트 꼬라지 보고,,
더 쏠쏠한 녀석으로 정착해야겠습니다.
헌데 4월이 다가올수록 번개 너프 먹는 것 보면...
음... 가망이 없어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ㅎ
추가) 딥에코도 생각했었는데... 한투 돌리기가 귀찮아서 포기했슴다..ㅋ
끝으로 제포 유저님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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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하고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ㅡ ㅡㅋㅋㅋㅋ.... 편의점 한군데서 사면 될껄 퇴근길에 있는 편의점 5군데 뺑이돌았던 적이 여러번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