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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빌린 돈 2천만 원 갚으려는데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21
좋게좋게좋게 2021-04-28 11:09   조회 : 6060

4년 전쯤 친구에게 차용증 같은 것 안 쓰고 2천만 원을 빌렸습니다.
친구에게 돈을 갚으려는데
이번에 친구가 청약 아파트에 당첨됐습니다.
친구나 저나 돈을 빌려줄 당시에는 증여 개념을 몰랐으나 아파트 자금계획서 쓰면서 타인과 형제는 1천만 원이 넘으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1천만 원만 달랍니다.
저는 2천만 원 다 주고 싶은데 친구는 청약 때문에 혹시 문제 될까 봐 모두 받는 것을 걱정하네요
제가 빌린 돈 갚는 것인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통장 거래내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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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나도잘몰라 다른의견 0 추천 0
거래내역있으면 문제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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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머스O 다른의견 0 추천 1
내용은 모르겠고.

님이 필요해서 빌렸잖아요. 

그러면 갚을때 받는 사람이 원하는데로 따지지말고 해주셔요.

님 손해보는거도 없잖아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 빌려준게 고마워서라도 그냥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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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보다먼 다른의견 1 추천 0
친구 위하는 척하면서 천만원 덜갚으려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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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머스O 다른의견 0 추천 3

이상한 소리 말고요.

 

"친구는 청약 때문에 혹시 문제 될까 봐 모두 받는 것을 걱정하네요"


빌려 준 사람이 나눠서 달라고 하는 상황이니 나눠주면 되는겁니다.

그게 맞던 틀리던 돈 받는 사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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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보다먼 다른의견 0 추천 0

@오티머스O 그쵸뭐 언젠가 갚기만하면 되지 찝찝해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전액일시상환할필요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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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구름 다른의견 0 추천 3

빌린 돈인데 왜 증여가 되나요?

진짜 원칙대로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상당한 이자율 지급 및 그에 따른 이자소득 신고만 하면 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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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보다먼 다른의견 0 추천 2

증여는 돈 주는거고요. 빌린거는 다르죠. 이자쳐서 제대로 갚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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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증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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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 친구 두셨네요 돈 뽑아서 현금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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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뛰기 다른의견 0 추천 0

빌린 돈 갚는 것은 상환이지요. 증여는 대가없이 상대방에게 주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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