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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힘들지만 열심히 사는것같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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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유튜뷰 보다가 취준생시절 고생했던 것과 과거 살아온 인생 생각하니 슬퍼서 눈물이 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db7CMQOX8
지방에 사는 여자분인데 흠...저분도 진짜 힘들겠다 생각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수도권에 사는 제 입장에서도
이 월급 가지고 서울 집 사려면 과연 집을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사니 저보다 잘난 사람도 너무나도 많고...
겨우 취직한 회사에서도 안짤리려면 진짜 퇴근 후에도 계속 자기계발해야하고...
오늘도 회사에서 갑자기 이사가 저한테 디자인 할줄 아냐고 하면서 요새는 이런것도 다 알아야한다면서 무언의 압박을 주네요
지금 하는 일도 바쁜데 갑자기 퇴근하고 유튜뷰로 디자인 관련 공부하다가 관련 영상으로 저거보다가 푸념이...
그냥 다 치열하게 사시는 구나...퇴직하기 전까지 그냥 진짜 죽어라 일만하다 가겠구나..취업전이나 후나...
은퇴해도 노후준비안되어있으면 그것도 그거나름 힘들겠죠...?
위의 영상을보니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무한 경쟁 수도권에서 살고 있다는게 과연 축복인지 저주인지...
뭔가 집, 직장, 돈 이런게 떠오르니 고민포럼에쓰려다가 한번 여기에 써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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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와디럭스
로라키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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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원래 제 전공이 아닌 곳에 취업하니 기초적인 것부터 아예 새롭게 배워야해서.. 이제 2년차인데 갑자기 또 새로운 직무를 주려는 식으로 말 나오니까 그냥 오늘따라 저런영상이랑 오버랩 된것같아요. 이사님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가도 되겠는데 느낌인데 저는이제 적응할만 하니 다시 도전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