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재테크포럼
▼▲
>
분류
▼▲
부모님 자산관리 하시는분 계시나요? 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이고
어머니는 뇌졸증(12년)과 함께, 신장(8년)까지 나빠지셔서 투석중이고
아버지는 10년째 폐암투병중이십니다.
왠만한 생활비는 제돈으로 사용중이고 (월 50~60)
휴대폰 인터넷 tv등의 매달나가는 것도 제명의고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4000만원 부모님께 드려서 병원비나 제산세등은 아버지께서 관리하셨구요.
3년전 주택을 5.5억에 매매. 아파트 3.5에 매매를 하였고, 5천만원을 받았습니다. 동생도 5천만원.
이번에 병원에서 아버지 준비를 하라고 하는 와중에 당으로 쓰러지면서 발목에 골절이 생겨서 입원중이십니다.
현금 1억가량있는거 그냥 이전 금융권(주택 거주시 바로앞이 우체국)에 1프로도 안되는 통장에 넣어두셨고. 매달 세금이나 공과금 매번 차타고 거길 가서 납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직원이 그냥 수납하는게 젤 깔끔하다고 해서 이체도 안걸어두시고.
찾아보긴 했지만 애매해서 혹시나 부모님 재산관리하시는 선배님들께 문의를 드립니다.
1. 상속을 받으면 어머니에게 가는건지요? 아니면 자녀들에게 골고루 가는건지.
2. 상속시 세금이 안붙는게 맞는지요?
3. 제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부모님 통장에서 이체하여 isa나 irp 증권등에 가입하면 증여세가 나오겠죠?
4. 제통장으로 부모님카드값, 세금, 관리비등등을 계좌이체 걸어놓으면 증여세에서 차감이 되는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4
쌈막사
토토
0
0
|
생전에는 증여를 할수 있습니다. 부부간에는 증여를 10년 동안 6억 이내 증여 시 비과세 입니다. 그래서 고액 자산가들은 10년 마다 증여를 통해 절세를 합니다. 물론 부부간에 믿음이 있어야 겠지요.
상속 공제는 아래를 보시고 |
pucapuca
0
0
|
우선 부모님의 병환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위로의말씀을 드립니다.
아버님 남겨주시는 재산(현금, 부동산등)이 10억이 넘지 않으면 상속세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상속이 발생하면 가족간의 거래(?)중 이전 5~10년전 자료를 모두 들쳐보기때문에 어떤식으로든 부모님의 자산이 자녀에게 넘어간것중 증여로 신고하지 않은게 있고 제대로 소명이 안된다면 증여세를 납부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3년전 5천씩 받은건 증여로 추징될듯합니다) 현재로선 아버님이 살아계실때까진 모든 생활비는 아버님 통장에서 쓰셔서(실제로 자녀가 다시 채워넣더라도) 명목상 아버님 재산을 줄이시는게 추후에 한푼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