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재테크포럼
▼▲
>
분류
▼▲
갤컴 신세계 한도가 바뀌었다네요 1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기존에는 신세계 영등포에서 300바꾸고 신세계 본점에서 300바꿔도 뭐라 안했지만
오늘은 두번째 지점에서 "영등포에서 300바꾸셔서 오늘은 교환이 불가하다"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네요
마침 창구 왼편에 보이스피싱관련하여 창구구입시 현금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는거 보니 정책이 바뀐것같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3
한화류현진
0
0
|
이게 지점마다 다른거같아요. 어느지점은 한회선에 대해서 1인 100을 sk,kt 각각 100씩 200을 해주는 한편
어느지점은 한회선당 100만 해주고 그러더라고요.
신세계 교환이 힘들어지니 접어야할지도 고민이되네여. |
룩뮤즈
0
0
|
명품 역대 최고 매출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계속 기록 갈아치우니 보이스피싱이다 홀로그램 위조다 골치 아픈 문제는 발 빼고 싶은가 봅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등본, 신분증 보여달라고 할 기세네요.
면세점 따이궁 시절이 돌아와야 정신차릴텐데 말입니다. |
쨍하고해뜬다
0
4
|
말씀하신대로 보이스피싱이나 홀로그램위조 문제가 있긴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신세계측에서 의도적으로 상품권교환을 어렵게해서 상품권발행에 따른 무이자 현금 활용을 극대화 하려는 것 같더라고요. 잘 아시다시피 신세계나 롯데측에서 상품권발행으로 사실상 무이자 돈을 빌리는 것과 마찬가지라 상품권을 적극 유통시켜왔었죠.
신세계가 이베이옥션지마켓 인수, 대전신세계 오픈,청라스타필드등등 새로 투자하고 벌려놓은 사업이 엄청많어서 자금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지 롯데나 현대백화점보다 상품권발행을 훨씬 더 많이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지난번에 여의도 현대백화점 오픈하느라 현대백화점측에서 자금때문에 사실상 무한정으로 상품권을 기존 법인할인가격보다 낮게 시장에 유통시켜서 현대시세가 대폭하락했었죠.
뭐 여의도 오픈이후에도 계속 깡물량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대는 요즘 신세계처럼 마른 수건 쥐어짜듯하지는 않았는데 신세계는 법인할인가격도 97500원으로 대폭올려서 상품권 전문적으로 작업하는 법인들이 자기들 마진붙이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가격이라 신세계물량을 명동에 거의 못풀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티몬등에서 개인이 구매하는 물량을 교환자체를 어렵게 만들어서 명동에 유통되는 물량 공급속도를 최대한 감소시켜서 사실상 어거지로 시세를 끌어올린 상황이거든요.
신세계가 지금 돈들어가는 곳은 많은데 법인들이 물량안받으니까 개인들 물량까지 교환제한을 걸어버려 유통물량 감소로 재산세시즌까지 겹쳐져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부족해 명동시세가 인상된 법인깡 가격수준까지 올라와 버렸거든요.
현대백화점측은 여의도 오픈때문에 자금이 필요해지자 기존 법인할인가격보다 더 할인율을 높여서 96000원초반에 거의 무한정 공급했는데 신세계는 인기가 있어서 수요가 충분하다가 판단했는지 배짱장사를 하고 있네요. ㅎㅎ 뭐 추석이 얼마안남아서 명절때 예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면 일시적으로 시세가 하락되겠지만 앞으로는 명절때를 제외하곤 예전처럼 97000원이하 판매가격은 보기어려울것 같네요.
아무튼 상품권발행에 따른 무이자 현금활용을 극대화하고 현대와는 달리 법인깡 가격도 높이 유지하려는 신세계측의 의도로인해 앞으로도 명동상품권시장에 공급되는 속도를 줄이기위해 개인이 상품권 바꿀때 제약을 가하는부분은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