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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돈을 보내왔을때 대처방법 문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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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후반인 저의 어머니께 전화가왔습니다
농협계좌로 모르는 사람 이름이 적힌채 3백만원 입금되었다고..
그래서 일단 그돈 쓰시지마시고 인출도 마시고 이체도 마시라 한뒤
농협에 전화했더니
영업시간에 유선으로 중계요청 해준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상대방이 계좌동결신청 할수도 있다는둥
피싱사기 유형도 있다는둥 겁나는 내용이 많네요
질문
1. 농협에만 전화하고 경찰엔 전화 안해도 되는건가요
2. 기타 예상되는 피해와 주의사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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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짧은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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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안에 농협에서 연락이 와요. 거기에 동의한다고 해주시면 알아서 빼가요. 아시는바와 같이 어딜 보내고 뽑아서 하는건 하지마시고 은행하고만 상대하세요. |
자세가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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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결하시려면 본인 은행 말고 상대방 은행에 문의하셔야됩니다.
같은 농협이면 일이 수월하겠지만.. 다르다면 농협에 연락해도 상대방 인적사항을 알수가 없습니다.(중계 불가) 다른 방법은 안쓰고 가지고 있으면 알아서 은행에서 연락이 옵니다. 근데 그것도 상대방이 착오송금 반환 신청을 했을때라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죠. |
카라멜마끼아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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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기록 남기세요.모르는돈 입금돼서 돌려줄 의향있다고요 그렇게 돌려준적 있어요.삼자사기에 연루시 녹취기록이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하구요.대신 돈은 꼭 은행고객센터 통해 돌려줘야 합니다. |
tec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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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행에서 계속 전화오길래 받으니까 돈 돌려달라고 연락했다더군요..... 안쓰는 계좌라서 돈 10만원 들어온줄도 몰라서 영업 뛸려규 전화한줄알고 2~3일 씹다가 은행 찾아와서 돈 뽑아서 돌려달라길래 담당 은행직원한테 돈 뽑아서 준 후 돈 줬다는거 종이에 적어서 도장 찍어서 주더군요..ㄷ |
이끼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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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만에 하나.. 핸드폰에 모르는 어플 설치하셨으면 어머님께서 통화하시는 농협이 진짜 농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화발신도 통제해서 결국 원하는걸 얻어내더라구요. 글쓴분 전화로도 크로스 체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