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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중고로 사겠다는 사람들, 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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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가 단 1곳도 남지 않아 ‘휴지조각’ 신세가 된 선불 포인트를 사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한 네티즌(아이디 ‘꾸러럭’)은 포인트를 액면가의 25%에 사겠다며 ‘대량(매입) 가능’이라고 적기도 했다.
30대 주부 이모(36)씨는 “저렇게 가격을 후려치니 속이 더 쓰리다”며 “조롱하는 것 같기도 하고, 피해 당한 사람들을 이용해 돈 벌려는 건가 싶어 화가 나기도 한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머지플러스 본사를 찾아가 48%를 환불받은 뒤 온라인으로 추가환불까지 받았다는 경험담이 퍼지고 있다.
포인트를 저점 매수해 나중에 머지포인트 사용이 정상화되면 쓰겠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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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O___되요=X
qwrta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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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O___되요=X 가족증빙서류도 없이요? 너무 대처가 안일하네요. 환불페이지보니깐 아이디 이름, 계좌만 적던데 그럼 아이디랑 이름만 알면 남의꺼를 환불 받을 수 있다는 건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