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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요기요 파바 할인 시작인데 뜻밖의 변수가 나타났네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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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샐러드 6천원정도해서 빵 몇개랑 담으면 만원 맞추기 딱이었는데
노조 파업으로 삼립(=SPC = 파바계열) 샐러드 출고가 중단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네요...
당장 내일부터 점심에 회사밥 대신 빵급식으로 대체 하려던 제 계획엔 차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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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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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샌드위치랑 착각한 것 같네요.
근데 이게 매장마다 케바케로 내용물 수준이 달라서 당연히 매장에서 만들꺼라 생각했어요. 완제품으로 들어오는 건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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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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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사또 샐러드는 매장에서 만드는 거 맞아요. 그래서 매장마다 양이 제각각 다릅니다. 저희 동네에 파바가 여러군데인데 용기에 꽉꽉 담아서 파는 파바가 있어요. 제가 샐러드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워낙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 매장을 발견하고는 여기서만 주문했죠. 어느날 제가 요기요리뷰에 엄청 길게 '정말 좋은 매장이다. 다른 곳과 비교해서 양이 엄청 차이가 많이 난다'라는 극찬의 리뷰를 썼는데 거기 주인이 답글을 달았더라구요. 그렇잖아도 자기는 진짜로 가족들이 먹는 거라고 생각하고 만든다면서 기사가 '사장님 이렇게 만들면 망해요'라고 허구헌날 이야기하는데 그래도 자기는 언젠가 사람들이 알아줄꺼라 생각하고 최대한 풍성하게 꽉꽉 채워서 만들라고 한다고 말하더군요. 뭐... 결국 사람들이 다 알아줘서인지 저희 동네에서 요기요를 띄우면 파바가 10군데정도 뜨는데 이 매장이 제일 장사가 잘 됩니다. 행사하는 날은 점심만 지나면 샐러드나 샌드위치는 다 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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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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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D_a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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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D_a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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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용이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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