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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요구권 신청하니까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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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을 월초에 연기했습니다. 저번보다 이자 0.4퍼 올랐더군요...
일단 1년정도 썼으니 인하요구권 신청을했는데
은행에서 하루만에전화 걸려오더군요
"지금 정책규제가 더 심해져서 지금 재산정을 하면 고객님 한도가 줄고 금리도 더 오를수도 있다"
"올해 연말까지는 규제가 심해질거니 내년에 요구권 쓰시는게 낫다"
라네요.
마통 연장은 이미 체결했는데, 이상태면 한도는 상관없지않나요?
금리 인하가 되냐 안되냐만 판단해주면 될텐데 굳이 전화까지 왜 한건지...이런경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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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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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책규제가 더 심해져서 지금 재산정을 하면 고객님 한도가 줄고 금리도 더 오를수도 있다
라고 은행에서 설명해줬잖아요. 은행이 아니라 정부에서 밀고있는거라. |
뽐뿌돈뿌업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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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는 적절하게 조치를 잘 한것 같은데요.... 은행에서 전화 안하고 접수 진행해서 한도 줄고 금리 소폭 상승했으면 본인께서 신청한거지만 더 화나셨을겁니다 |
덴경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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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통 연장시점이랑 겹쳐서 그런건가요 그럼? 마통 연장하면서 금리는 픽스된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라 금리 인하 요구권을 요청하면 다시 오를수도 있다는게 맞는건가요...시스템이 좀이해가 안가서... |
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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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체결된 대출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쓰는데 금리가 오른다니 직원이 모종의 이유로 멍청한 소리한 겁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심사 후 부결 시 현상유지되는 것이지 당장 계약조건이 변경되는 것이 아닙니다. |
유기농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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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는 이전 기준으로 계약 된건데
금리인하권 쓰면 기존 계약은 파기되고 새로운 계약으로 들어가나보죠 내가 이해 하는게 아닌 그 은행의 기준이 그런거니까 자기에게 더 좋은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
키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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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설명이 조금 이상해서 그런데, 승진이나 재산 증식 등의 이유로 가산금리가 줄어드는 버퍼보다, 다른 가산금리 변동요인으로 인해(정부의 대출 규제 등) 금리인하요구권 신청했을 때 금리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다고 해서 실제로 금리가 오르는 것은 아니고, 금리 인하 요구가 거절되죠.
직원 말은 요약하자면 "어차피 금리 안내리니까 나 귀찮게 하지 마"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