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재테크포럼 ▼▲
저축은행 전산시스템 어마무시하네요. 9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타행에서 자동이체 걸어놓고 적금 불입하는 건이 있는데
7일 적금일이라 오늘아침 8시에 출금되었는데 현재 그 돈
은 공중분해(?)상태네요. 오후에도 입금처리 안되길래 고
객센터에 전화해보니 1영업일이 소요된다고 내일까지 기
다려보라고 하시네요... 와 순간 지금이 쌍팔년도인줄..
혹시나하고 지금 확인해봤는데. 여전히 돈이 사라진 상태네요. ㄷㄷㄷㄷ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9
어깨동무
0
0
|
출금보니 CMS라고 나오긴 하네요. 그냥 타행보통예금에서 적금계좌로 자동이체로 걸었거든요. 통상 2-3시간내에 처리되던데 이번에는 24시간이상 걸리겠네요.ㅠㅠ |
능글
0
3
|
완전 잘못 아시는 건데요 저축은행과 상관없어요.
1. CMS나 납부자 자동이체는 1영업일 걸리고 2. 타행자동이체가 당일 처리됩니다.
본인이 1을 이용 중이면 당연한 겁니다. |
어깨동무
0
0
|
흑.제가 무지한거였군요. 보통예금 자동이체로 걸어논건데 CMS인가 뭔가로 처리되는거였나 봅니다. 혹여나 저같은 무지한 사람을 위해 글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원래는 2-3시간 소요가 되어서 당연 당일 입금되는줄 알았습니다. |
누리마루★
0
0
|
이게 ...
자사 → 타금융사 로의 자동이체 개념은
기존의 '납부자자동이체' 개념에선 금융결제원에 영업일기준 1일을 머무르게 되고,
이게 주말/명절/임시, 대체공휴일이 끼게되면... 개천절 낀 추석 경우 일주일에 가깝거나 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금융당국에 매번 지적이 있었지만, 그냥 방치에 가깝게 놔두다가
'타사 자동이체' 라고 쓰고, '당일 자동이체' 라고 읽는 형태로 드디어 바뀌게 됩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당일 자동이체를 꾸준히 유지하던 곳이 있는데... '우리종합금융'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수수료 면제 횟수 月 20회로 개악되고, 범용 공동인증서 무료 발급 혜택도 없애버렸지만...
당일 자동이체를 원하셨던 분들이 많이 이용하셨죠.
단점은 '납부자자동이체' 자체의 실적을 봤던 상품들 경우는
'우리종합금융 - 자동이체' 개념은 실질적으로 '예약이체' 취급이라 전혀 실적혜택 인정을 못받아서 분배용에 가까웠습니다. |
누리마루★
0
0
|
반면에...
상호저축은행 및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타사의 입출식 계좌의 자금을 → 자사의 적립식 또는 입출식 계좌로 입금하는
『CMS 자동입금』 개념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자동이체' 개념대비 덜 쓰는 비중때문인지... 아직도 이 부분을 '당일 자동이체' 입금 방식으로 처리하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
- CMS 자체의 정의와 별개로 사용자 편의를 봐주는 걸 말합니다.
현대차 증권 경우는 HMC투자증권 시절 납부자자동이체와 일반 당일 타사 자동이체를 병행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