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 합니다 저도 농협은행 한도제한계좌 풀때 융퉁성 있게 해줘서 고마웠고, 하나은행도 바로 건너편 있는데 친절해요. 신협은 원거리로 갔는데 출자금통장,일반계좌,인터넷뱅킹 전부다 해주셨구요. 물론 한도제한 계좌말고 일반계좌로요. 수협은행 동감 하는게 물어볼께 있어서 전화로 했더니 불친절 하더라구요!

저도 하나은행 우체국은 통장만들때 바로 한도풀어줘서 편했는데 (지점장 재량인거 같음)

신한은행이나 농협 이런대는 절대 안된다 하더라구요

6개월간 자사 신용카드 결제계좌 지정하고 100만원 사용 이런 실적 만들고 풀어줬어요

대부분의 은행 창구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미스테리 쇼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기때문에..

신입행원 이야기가 나와서 보니..

상대적으로 신입행원에 대한 업무분담의 모습이 많이 갈리더군요.

▷ 신입행원을 챙기는 지점은 베테랑 직원만 남기고 식사를 가버려서

베테랑 직원 혼자서 엄청 고생을 하다가...

교대가 되면 베테랑 직원이 빠지면서

신입쪽은 업무 속도 때문에 번호 카운팅이 안되고,

다른 직원은 장기업무에 대기번호 카운팅이 막히는 상황을 은근히 자주 봅니다.

거꾸로 신입행원을 방치해서 독하게 키우는(?) 지점은...

▷ 극단적으로 일반 수신업무 개입을 안하는 대부계/총무계만 남기고,

신입행원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 물어보고, 저기 물어보게 하는 경우...

▷ 수신계 팀장/과장과 함께 있지만 실무쪽이 약해서 신입행원을 통제만 하는 경우...

(아주 툭 터놓고 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실적형 업무만 이때다 하고 맡는 유형.)

▷ 드물게 아주 속된말로 왕따돌림/이지메 인가 싶을 정도로...

점심시간이라고 극단적인 자리비움은 없지만...

신입행원이 쩔쩔메고 있어도 업무직원 교체 또는 도와주는게 전혀 없이

(모르는 신입행원 잘못은 아니겠으나)

업무 배정을 받은 이용자는 마치 지뢰밟은 격으로

장시간 업무소요를 당하고 있는 경우...

(평균적으로 업무분리가 철저한 신한은행이 이런 경향이 매우 심한 편.

이유는 상담/신규 (지점에 따라선 대부계/총무계도 통합운영) 좌식 창구와

입출식 및 대부분의 업무 담당인 입식 창구 구분이 뚜렸하기 때문...

신입행원이 없더라도 입식 창구는 터져나가는데,

좌식 창구 직원들은 스마트폰 조작하면서 있는 경우도 빈번...)

▷ IBK 중소기업은행은 창구 행원의 직함을 보면 계장/주임을 보기가 힘든데...

대리 직함을 가지고 있어도 출산/육아휴가 마치고 복귀한 여성직원 경우가 존재...

(속칭 경력단절 후 복귀 직원)

때문에 아예 신입행원 구분이 타행보다 상대적으로 힘들고,

잘모르는 입장에선 '대리급인데 이 업무를 몰라?' 생각이 절로 들게 되는 경우.

평균 일반 지점들은 신한은행과 동일하게 업무별 분화를 택하지만,

본점 영업부 및 거점 지점은 반대로 통합형 창구 운영이라,

랜덤 대기표로 복귀형 대리 여성직원분들이 걸리면 굉장히 난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 이유는 아주 속된말로 아예 초짜와 어느 정도 구르고 구른 경우는 다르기 때문...

(물론, 사람이다보니 본인의 성격/성향에 따라 갈리지만...)

업무에 따라선 이용자가 더 잘아는 경우도 많고,

이용자도 몰라서 물어보거나 하는 업무도 있게 마련인데...

대리급 직급이 되면 성향에 따라 갈리지만 보통은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의적 판단하에 컷! 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