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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싫어서 오늘 토스 탈퇴하고 케이뱅크 오픈뱅킹으로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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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남자
5 2022-01-05 13:53
조회 : 14707
링크 : https://www.thebell.co.kr/free/cont...
마이데이터 주요 제공정보.jpg (97.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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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주요 제공정보.jpg (97.5 KB)
파워링크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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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원하는 계좌만 선택해서 기존방식인 오픈뱅킹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방법 간편하고, 이체수수료 및 자동이체 수수료 무료 확인했습니다.
상담사 통화해서 오픈뱅킹 언제까지 사용 가능한지 문의하니 현재 정해진것 없다고 합니다. (=별도의 정책이 있기전까지 계속 사용가능)
케이뱅크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은 첨부링크 및 상담원통해 현재 계획 없는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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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qx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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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약관은 밑에 알아보기 어려운 깨알같은 글씨로 써있고 이미 금융당국으로부터 여러 번 지적받았을 텐데 제대로 철퇴를 맞기전까진 고칠 생각이 없나봅니다. |
쥐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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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는 조회에 특화된 서비스라 조회하면 마이데이터가 더 정보가 많이 나옵니다.
대신 출금이나 이체 같은 경우에는 오픈뱅킹으로만 가능하고요.
찾아보니 마이데이터는 잔액조회 및 거래내역 조회 수수료가 무료인데 반해 오픈뱅킹은 잔액조회마다 수수료 3원, 거래내역 조회는 10원씩 들어가네요. 참고로 이것도 계좌별로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고, 건당이니 하루에도 여러 번 붙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바꾸겠죠. 드는 수수료가 얼마인데요...
간편송금 앱이 CMS 사용 가능한데도 오픈뱅킹 쓰는 이유도 수수료 때문이에요. CMS는 500원인데 오픈뱅킹은 50원이면 되거든요.
그래서 토스가 최대한 일괄 동의로 승부를 던졌던 겁니다. 자사 인증서만 했던 것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한 거구요. 돈 아끼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니까요.
+ 지금 보니 토스 월 이용자가 1400만 명 이상이라네요. 지출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
skym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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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한 행동을 승부라고 표현하시네요. 지출을 아끼기 위해 수익을 내기 위해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준수하지 못했다는 논란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다른 금융사들은 그렇게 못해서 안했을까요? |
쥐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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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maro 그 부분은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가이드라인 어겼는데요...
회사 입장에서는 가이드라인보다 돈 아끼는 게 먼저라 그렇게 한 걸 거에요. 이걸 토스의 승부수라고 얘기한 겁니다. 누가 계획했고 승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차피 가이드라인이라 법적 강제성도 없고, 이것 가지고 중단시키지도 않을 거라 생각해서겠죠. 실제로 법적 문제점은 없었으니 앞으로 가이드라인 지키는 정도에서 넘어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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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m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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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즐 쥐즐님이 말하고 있는게 말이 안되는게요. 애시당초 토스는 스크래핑 방식을 쓰고 있었어요.
"당연히 바꾸죠 드는 수수료가 얼마인데요"는 오픈뱅킹에서 마이데이터로 넘어갔을때 성립이되는거고 토스는 스크래핑에서 마이데이터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괄동의하는거랑 선택동의하는거랑 비교해볼께요? 일괄동의 해버려서 10개 금융사에서 수수료 내는거랑 고객이 1-3개 선택동의해서 수수료 내는거랑 어디가 더 지출이 큰가요? |
ho_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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