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제가 다니는 직장도 저도 개무시하네요.

장기미사용으로 거래중지되었다가 해지하면 거래계좌한도1로 설정되는데 계좌이체가30만원임. 

100만원 계좌이체 하거나 뭘사려고해도 월급받으면 매일 30씩 다른 통장에다가 까대기하고 그래야 됨.

은행규정이라 불편해도 사용하는데, 3개월동안 급여가 들어오거나, 재직증명/건강보험료납입확인/급여명세 있으면 

거래계좌한도1에서 2로 변경가능

2는 일일 이체한도가 150임.

3개월 지나기까지 기다렸는데 은행 업무시간 좀처럼 짧아야지, 퇴근하고 가는건 불가능이고

점심시간 1시간인데 ;; 은행가면 대기하는데 1시간임. 

직군이 영업/마케팅이라 거래처도 방문하고 그러는데, 어제 딱 거래처 방문하고 짬이 남아서 계좌한도 늘리려고 신한은행 감

4개월 정도 급여 들어 온 이력이 있는데, 이게 타행으로만 이체되고 내용만 급여로 보내서 회사에서 보낸거임.

이러면 급여로 인정이 안된다고 재직증명서가 있냐는거임

다른 대체 서류 없냐니까 없대. 재직증명을 보여주는게 규정이래 ;;

하 당시에  " 재직증명/건강보험료납입확인/급여명세 " 이런 서류도 된다는걸 몰라서 

3개월 급여 들어온것만 보고 해줄수 없냐니까

이게 급여로 들어온거 맞녜, 

회사에서 어떻게 이렇게 급여를 주냐고, 보이스피싱/금융사기 발생할수도 있어서 재직증명 있어야 된다고 그럼

하 ㅅㅂ 존나 회사 무시당하고 잠재적범죄자 취급당하고

존나 딥빡해서 

거래중지계좌 해지할때는 3개월이상 급여 받은거로 된다고 했더니

거기 지점이 어디냐고, 거기로가서 상담받으라고 ㅡㅡ 그러면서

내 신분증 모서리 대각선으로 잡고 빙빙 돌리고 있음 ㅡㅡ 

내가 고객으로 안보이고 호구로 보이나

이생각,, 

딥빡해서 지점 컴플레인이랑 고객센터 불만접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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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렸네.

팩폭들 감사. 걍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함. 비슷한 글들 여기에 올라오길래 나도 글 쓰려고 어제 가입해서 바로 글 올림.

은행 직원 규정대로 한거 맞음, 규정대로 한 직원을 나무라는게 아님.

걍 두서없이 글 쓴거라 의미전달이 좀 안됐던것같은데

규정에 맞지않은 걸 해달라고 우기고, 그게 안되니까 열받아서 글쓴게 아님.

신한은행 규정에 이렇게 되어 있음.

이렇게 안내를 해주지도 않고, 

1) 안내받은 지점으로 가서 해라, 왜 우리지점에 와서 하냐

2) 재직증명 말고는 다른서류 증명 안된다. 당장 한도 늘리고싶으면 회사에 전화해서 재직증명 팩스 요청하던가, 아니면 그냥 가라.

이런 직원의 태도. 

영상 없으니 신분증 빙빙 돌린거 못 보여주겠는데, 팩트임. 

내 글에는 팩트밖에 없음, 내 잘못한것도 인정하고 댓글에 팩폭날린것도 수긍할 부분은 수긍 하고 있음.

어떻게 보면 진상처럼 보이겠지만 ,,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좀 억울하겠다는 생각도 들거임. 입장 잘 생각해보셈.

참고로 사회초년생X

이직했는데 급여통장을 신한은행/하나은행 갖고오라고해서 걍 신한으로 한거임.

댓글에 꽤 도움 되는 말들 해줘서 감사하고, 욕 박아준 사람들도 정신차리게 해줘서 감사. 

사회 생활 4년 정도 됐는데, 사회가 만만치 않은 곳임을 매일 느끼며 살아가고 있음. ^^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그묘일이니까 다가올 주말 위해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