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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픈뱅킹이랑, 마이데이터?도 피싱사기꾼들 놀이터가 될듯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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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은 서비스 생기자마자
부부 사이에서 계좌인증(?)하는데 많이 이용됐었죠 ㅋ
한군데만 뚫으면 전체계좌 한번에 돌려서 싹 조회에 털어가니 ㄷㄷ..
그나마 한도가 천만원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물론 뚫린다는게
핸드폰 보안카드 신분증 이정도 털렸을때의 일이긴 한데
뭔가 대책이 있어야지 않을까요?
이번에 신한 적금 들면서 마이데이터 란것도 보니깐
이제 금융사 간에 데이터도 이리저리 옮기던데 함부로 했다가
금융 사용 기록 다 유출돼서 이것도 어쩐 사기 형태로 가공이 될지는 ㅜㅜ....
그냥 다 끊고 지점거래만 하는것도 방법이 될수는 없으니 ㅜ
당장에 토스뱅크에 여러은행 오픈뱅킹 걸어놓은것도 편리는 한데 이용할때마다 불안하네요..
한 1년 반 전쯤.. 부모님한테 휴대폰 수리 문자 피싱사기 접근해서
다행히 소액결제차단하고 해서 피해금액은 0원이었는데
대책이 있을지 한번 재포에 글 올렸었는데 다들 별 관심이 ㅜ
그 사이에 그 사기는 계속 이어졌고
최근 피해입으신분들 글 보니 오픈뱅킹으로 털어가고
요즘은 무슨 페이류 그것도 많잖아요
거기 카드 등록해놓으면 그 아이디 뚫어다가 결제 따가고 하는갑네요.
티몬페이 뭔페이 어디에 뭔 카드들 등록해놨는지도 모르겠고 ㅡㅡ
골치아프네요..
글쓰며 생각난게
꼭 쓰는 쇼핑몰 아니면 다 탈퇴하기
이거는 지금도 한번씩 활용하는 방법인데
한번씩 카드 재발급해서 번호 바꿔줍니다.
각종 자동이체 셋팅 귀찮은데 재발급은 그대로 다 이어져 가서 괜찮고
인터넷 결제만 새로 카드 등록해야해서 그게 한번 번거롭더군요.
결국에 정부가 뭔가 보호서비스 만들기를 기다리는것보단 그냥 스스로가 조심해야될수밖에요.
문자 피싱도 불과 10분전에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부모님께 휴대폰 수리 문자가 갔는데 바로 저한테 부재중 전화가 와서 일중이라 좀전에 통화도 했으니 안받았는데
부모님은 내 폰이 진짜 망가진건지 확인차 전화하고 안받으니 고장인줄 알고 사기꾼 믿고 줄줄이 이야기..
참 편리함이 꼭 좋은건지 한번은 생각해봐야할듯요..
요즘 카드사까지 오픈뱅킹한다고 이벤트 하고 그러는 통에
좀 지나면 어느 금융사에 뭘 했는지 생각도 안날듯한데 사기꾼에 계정 털리면 줄줄이 빼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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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특정계좌 조회금지' 신청 (인터넷뱅킹 이용은 가능하나 계좌통합관리, 오픈뱅킹 등에서 표시되지 않음) - 케이뱅크: 계좌숨기기 (이하 동일) - 삼성증권: 인터넷뱅킹은 가능하되 MTS를 통해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또는 오픈뱅킹에서 계좌를 숨길 수 있습니다. - 대신증권: 삼성증권과 유사한 기능이 존재 -- 다른 글에서 쓴 댓글 가져왔습니다. 이 밖에도 특정 개인에 대하여 오픈뱅킹 전체를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