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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고 유용하네요 (더모아 얘기 아닙니다 ㅎㅎ)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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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모아 얘기 아닙니다 ㅎㅎ
신문물에 닫고사는 아재라.. 이런 어플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하도 눈에 많이 띄는 단어길래 봤더니
기프티콘을 개인들끼리 사고판다더군요..
지금까지 안쓰는 기프티콘 불규칙적으로 생기면
항상 중고나라/당근/맘카페 같은곳에 팔거나.. 그게 너무 귀찮아서
수량 꼴랑 1개면 누구 줘버리곤 했는데..
가입해서 둘러보니 꽤 괜찮은 시스템으로 기프티콘 사고파는 이런 편한 어플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하프 후불식으로 구매자도 보호하고..
수동 구매확정 안하더라도 이틀 후엔 자동 구매확정되어서 대금 지불되는 방식으로 판매자도 보호하고..
수량 여러개일때 게시물에서 자동으로 차례대로 팔려나가는 시스템이라든가,
바코드 스캔 후 구매자 노출되는것도.
저에겐 나름 신세계네요 ㅎㅎ
묵혀놨던 소액 신세계상품권들이랑 (에누리같은데서 그때그때 바꿔서 모이는 1만원권들...)
증권사에서 VIP라고 자꾸 보내는 배스킨라빈스/파리바게뜨 기프티콘같은것들
싹 올렸더니... 10분도 안돼서 전부 다 팔려나갔네요..
아이템베이같은 곳처럼 당연히 판매자에게 대금 지불될 때 수수료같은거 차감할 줄 알았더니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 전액 들어오고..
통장으로 출금하는데 딱히 금액제한같은것도 없고 이체 수수료도 없고...
그렇다고 광고 덕지덕지도 아니고...
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팔라고는 뭐가 주 수입원일지 궁금해질정도네요 ㅎㅎ
재포 덕분에 좋은 어플 알게됐습니다. 앞으로 폴더에 기프티콘 쌓일 일 없이 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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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천사
교정만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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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갑자기 어떤 프렌차이즈/카페/ 방문하게 될 때..
예전엔 뽐뿌 장터게시판 뒤적거렸는데.. 이젠 팔라고에서 바로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덕분에 미리 뭐 사두면서 관리할 필요도 없고말이죠 ㅎㅎ
근데 해머/북앤 환불은 그냥 흔히들 아는 상테크 3종어플중에 아무거나 하나 쓰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
교정만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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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풍차
모팝, 하나, 페이코만 해도 해피+북앤 500만원 이상도 매달 소화되니까..
저는 2계정으로 충분하긴 하네요 (어떻게든 월 1천을 넘기진 않아서요)
다만 어플별로 해피와 북앤이 각각의 한도를 갖다보니 (예를들어 북앤 월 200, 해피 100까지 라든가)
어떤 달은 해피위주로 사다보니 북앤의 한도는 많이 남았는데 해피 한도가 부족해서
서브계정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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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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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기프티콘 판매는 니콘내콘을 이용합니다.
여긴 팔라고와 달리, 니콘내콘은 업체가 매입하는거라, 구매결정 대기가 없네요 입금은 +2영업일 |
교정만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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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른 어플들도 있군요
근데 업체가 매입하는거면 상품권업자처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위한 목적이다보니
매입자에게 유리한 매입가로 픽스되어있어서
뭔가.. 시세에서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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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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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진 않습니다.
각 앱별로 장단점(매입 주체, 판매금 입금가능 시점, 가격 등)은 있으며,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동되기에, 팔 때는 보다 비싼 곳에~ 살 때는 보다 싼 곳에서 거래하면 됩니다. |
타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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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풍차 무조건 판매자 입장에서 팔라고가 더 유리합니다. ㅋ
예를들어 3,000 원짜리 커피 쿠폰을 판매한다고 할때,
니콘내콘은 그걸 2,000원에 매입하고 다시 2,400원에 되판매를 하는 구조입니다. 위에서 발생하는 차액 400원이 니콘내콘의 마진이자, 결국 판매자에게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입니다.
저렇게 니콘내콘에 2,000원에 팔바에야 그냥 팔라고에 100원정도 낮춰서 판매가 2,300원에 장터에 올리세요 ㅋ
그럼 사는 사람 입장에서도 니콘내콘보다 100원싸니 이득이고, 판매자도 300원 더 비싸게 파니 서로 이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