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대폭락에 얽힌 설계. 차이와 상관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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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대폭락에 얽힌 설계…차이와 상관관계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암호화페인 루나의 대폭락 사태 진실을 파헤쳤다.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권도형 대표의 테라폼랩스가 일반투자자들 모르게 암호화폐를 프리마이닝(사전발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전 발행 된 이 코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의혹을 제기했다.

우선, 이 비공식 코인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하나인 '차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테라·루나 공시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차이' 플랫폼에서는 현금뿐만 아니라 이 비공식 코인을 통해서도 카드충전 등이 가능했던 것이다. '차이'의 실질적 소유자는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를 공동창업 했던 신모 대표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이 사전발행 된 코인들을 추적해보니, 일부 코인이 실제로 테라폼랩스에서 차이로 옮겨진 것을 확인했다.

사전 발행된 코인 중 상당수는 저런 과정 등을 통해 누군가가 꺼억 했을 가능성을 저는 의심합니다.

실제 지갑 추적으로도 그런걸로 나왔구요.

루나로 해먹고 루나2로 또 해먹고 아주 탈탈 해먹었죠.

2022-06-15 09:03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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