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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예금사태는 금리 단기 고점이었다는 방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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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올라간다고보면요.
무리해서 수신예금 모았어도 대출금리가 점점 상승할테고
모아둔 자금으로 대출해주면서 이자차익 남길 수 있었는데
혹은 이자가 계속 오르는 추세였으면
사람들이 중간에 중도해지하고 나갈테고
그러면 그건 이자 거의 안줘도되니까
지역농협에게는 고스란히 이득이죠.
그런데 이게 금리가 단기고점이다보니
고금리로 대출받을 개인이든 사업자든 구하기어렵게되어서
이렇게가다보면 예대마진이 마이너스날것같으니
부랴부랴 해지신공 들어간거죠.
그리고 옆 조합이 저렇게나오니 묻어가는것같고요.
계속 금리 오름세였고 정부에서 금리제동 안걸었으면
좋은판단했다고 남의돈으로 역대최대이익 만들어서
경영평가 우수 받았을듯. 자화자찬하면서요.
결국 따지고보면 실수 전혀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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