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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의 카드 - 10개월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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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에 시작한 무지성 -> 지성으로 넘어온 나의 카드 생활. 10개월전의 나는 정말 카드의 K도 모르는 넘이었구나 생각 해 본다.
계속되는 재포 탐색과 한달에 몇번씩 새로 오는 카드를 보며 와이프는 나를 "카드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아직 미치광이는 아닌데...나는 초보자 인데... 애써 썩소를 날려준뒤 지난 10개월의 행적을 반추 해 본다.
1. 고정비용을 할인카드로
시간날때 재포에 와서 글을 한참 보긴 하지만, 내 성격상 매일 뭔가를 관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오토로 돌아갈 수 있는 고정비용을 할인카드로 돌리자" 이다.
<레알 고정비>
자녀 학원비 33/32/10 (헐 -_-;) / 관리비 30
<배분>
학원비 33 : LOCA U+ (인터넷 할인)
학원비 32 : KB KT M 모바일 (통신비 할인)
관리비 30 : 하나 심플라이프 (통신비 할인)
학원비 10 + 알파 : KB 리브 엠 모바일 (통신비 할인)
30만원 전후로 사용해서 17000원 할인 된다면 대략 5% 할인이고, 알파 부분 실적만 가끔 확인하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보장성/종신 보험은 카드가 안된다.
일부 되는것도 있지만 정말 정말 힘들게 납부 해야 하고 (삼X 운전자 보험, 평일 특정시간에만 결재 가능 -_-;)
내가 넣고 있는 보험사(메X)의 경우는 카드 결제가 아예 되지 않는다.
3. 세금납부용 카드
자동차세 연납 (1월) 및 기타 세금 납부를 위해서는 KB 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신청해서 "세금만" 납부하고 있다.
할인이 7천원으로 많치는 않지만 왠지 그냥 내기에는 아깝다 -_-; 물론 전월실적이 필요하여 전달에 실적 관리가 필요하다.
4. 그 외 실사용 카드는 나에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로
(1) 대부분 장보기를 집앞 "홈XXX 익스프레스"에서 하고 있다. 여기는 톡마포 바코드 결제가 가능!
(2) 가끔씩 다이소나 편의점 구매 건이 있어 페이코 카드사용
(3) 그외에는 대부분 새마을 금고 더나은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인터넷(쿠X 등)이나 XX PAY등에서 결재
(4) 최고는 지역화폐이다
5. 정리
할인 ) 통신비 카드로 3인가족 + 인터넷/TV 통신비 할인
사용 ) 지역화폐, 톡마포, 페이코, 더나은
6. "무조건 좋은 카드 추천"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마다 소비 패턴이 너무나 다르기에, 본인이 스스로 소비를 돌아보고 반성(?) 및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것이 재테크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것들을 깨닫게 해준 재포에 항상 감사합니다.
제 정신과 카드는 언제나 리빌딩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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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괴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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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자격 없지만, 전 100점 드립니다 ㅎㅎ
페이류 잘 쓰신다니, 새마을 꿀카드도 괜찮습니다. (직장인. 더나은. 꿀 모두 실적 작업 쉽습니다) |
따랑따랑이2
안녕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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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입문하셨네요! 저는 라이나 생명보험이 있는데 여긴 카드 자동납부가 가능해서 통신사카드로 해두었네요 ㅋㅋ 그외 지역화폐, 톡마포, 더나은은 비슷하고 추가로 저는 카정포, 나라사랑카드, 쿠팡롯데 등 추가로 사용중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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