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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RP, ISA, ETF 알것 같습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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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동영상으로만 봤더니..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머릿속에 체계가 안잡혀서
하나하나 메모해가면서 익히니까.. 이제 이해가 갑니다.
포트폴리오 박곰희님꺼 가져와서 제 스타일로 약간 수정했습니다.
이제 입금만 하면 되는데.. 아직도 머리아픈 일들이 몇가지 있네요.
1. Isa 비과세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와이프에게도 isa계좌 개설하라 해야하고.. 그러면 포트폴리오도 2인용으로 바꿔야하고..
2. IRP에 무조건 넣으면 15년 후에나 연금형식으로 받을텐데.. 그사이에 아이들 결혼같은거 생기면 목돈대응이 안될테니.. 포트폴리오를 또 나눠야하나 고민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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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오서
푸른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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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국민들 재산 모으라고 혜택을 준 계좌. 한번 만들면 최소3년간 유지해야 하고, 3년후 해지할때 수익금액의 200만원(일반형,개정전,, 서민형은 2배이고 올해에 *2배까지 개정될 예정임)까지 비과세해주고, 그 이상은 9.9% 저율과세 해줌. 해지를 안하고 100년간 유지할수도 있는데.. 이러면 비과세혜택은 못받지만 세금을 100년 뒤로 미룰수 있으므로 재투자 효과를 누릴수 있음. 어떤게 유리한지는 사람마다 다름.
IRP- 국민들 노후대책 세우라고 혜택을 준 계좌. 1년에 1800만원까지 넣을수 있고, 그중에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음.(연말정산) 한번 넣으면 55살 이후 연금형식으로 받을수 있고, 그 이전에 해지하면 피해가 어마어마함. 연금형식으로 받으면 세금이 5.5%~3.5%까지 낮은편임. 다만 세금혜택 포기하고 일시금으로 받아서 개인이 재테크하는게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많으니 각자 선택해서 결정하면 됨. ETF - 음식밀키트라고 보면 됨.. 부대찌게 먹으려고 햄사고, 콩나물사고, 라면사고 이런거 매우 번거로우니까 증권회사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취향을 모아서 일종의 셋트모음 주식을 만들어서 펀드로 판매함. 나스닥100이라면 나스닥에서 잘나가는 주식들 100개모음이라고 보면 됨. 국내,미국,반도체, 방산 등등 수많은 셋트메뉴들이 있음. 또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많음. 유가, 금, 코스피지수, S&P지수들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든 ETF들임.. |
-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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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계좌가 우선입니다.
얘는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ETF에 한해서는 상품선택도 IRP보다 훨씬 자유롭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납입한도를 개인연금에 몰빵하지 IRP에는 부여하지 않아요 |
푸른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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