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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는 헤비유저들때문에 그런것입니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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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는 헤비유저들때문에 그런거죠.
신한카드는 계속 시스템헛점을 이용한 포인트 타먹는 헤비유저를 막을려고 약관변경을 금감원에게 줄기차게 요구했죠.
하지만 그동안 금감원은 불허했고요.
이게 올해 금감원의 승인으로 약관개정이 되었고요.
결국 소비자 보호를 좀 더 위해주는 금감원조차도
이번 헤비유저의 더모아 꼼수 포인트 타먹기는 도가 넘어섰다고 판단한거죠.
여기에 여론조성을 해봤자
금감원이 승인한 약관개정을 다시 금감원이 번복하기는 어려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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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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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절차입니다. 심지어 연쇄 살인자도 무죄추정이 원칙이고, 증거 역시 합법적으로 취합해야만 유효하다고 법정에서 인정됩니다. 공권력도 이런데 일개 사기업이 갑질을 하는 거라 매우 심각한 거죠. |
캬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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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절차대로 하고 있어요.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소명하라 소명 못하면 우리대로 카드정지와 포인트회수하겠다. 억울하면 소송하라는거죠. 저거 할려고 금감원에게 약관개정을 계속 요구했던것이고요. 헤비유저가 적정선을 지켰더라면 금감원이 계속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었겠지만 그게 아니였으니까요. |
캬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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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처음처럼 그래서 약관을 변경한거죠. 포인트 회수근거를 약관에 마련했으니까요. 솔직히 금감원이 불허해야하는것이 맞는데 악용이 심하니 허용한것이고요. |
늘-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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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수카 불가능하면 못하는 게 정상적인 계약관계입니다. 상대에게 내 놓으라는 건 대꾸할 가치도 없는 거고. 집단 소송 없는 쓰레기 법 체계라 갑질하는 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