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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저금통 갑자기 생각난 의문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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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저금통 최근에 너프되긴 했지만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계속 이용 중인데요..
이게 실제 남는 잔돈을 모으는게 아니라 빨리 채우기 위해 999원을 유지하다보니 든 생각이..
작정하도 10만을 채우려면 약 120-150일정도 걸리는데, 그럴 바야에 차라리 8-9만까지만 빨리 채우고 8-9만원선을 최대한 장기간 유지하면서 이자를 타먹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토요일날 1000-5000원이 랜덤하게 이체 되는 탓에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잔돈 모으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자를 최대한 누리자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8만 구간까지는 최대한 빠르게 채우고 8만부터는 느긋하게 이자를 먹는게 낫지 않나...물론 그것도 토요일 이체가 갑자기 5000원씩 되버리면 4주면 다 채워지니 비워야하는 상황이 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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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동그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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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만원 꽉 채워도 저금통에 이자가 계속 불어납니다. 잊고 지낼만한 비상금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입출금 없이 이자만 저금통에다 받아먹게 되기 때문에 언젠가 휴면계좌로 분류되는건 아닌가 살짝 신경 쓰이긴 합니다. |
stop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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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약관 찾아보니까 휴면 계좌는 5만 이상일 경우 3년 이후 통지네요. 아 10만 이번에 3번째 돌리는건데 이번에 채우면 그냥 둬야겠습니다 ㅠㅠ 역시 모르면 물어봐야 하네요... |
빈대떡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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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들어온 내역을 따로 볼 수가 없어서 가끔 캡쳐해 놓습니다.
정말 소소하지만 8%는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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