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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은 결국 분수모르고 무리하게 확장한게 독이 된듯 11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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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인수합병 하는 회사들 보면
결말이 다 똑같죠....
뭐 큐텐계열도 그 꼬라지 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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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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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300 티몬이 아니라 무엇이든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리스크에 대한 생각도 없이 막 질러대면 언젠가 어디서든 손해보는거고 자신이 감당가능한선에서 하는건 아무 문제없습니다 |
시작은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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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완망 뭐든 원래 돌려막기는 비상식적인 수익률을 가지고 폭탄 돌리기 하는거라 터지기전에 꿀만 빨때는 개이득이긴 하죠 이제 폭탄 터질때 그 폭탄 들고 있던 사람이 그동안 할인받은거 다 뒤집어 쓰긴 하지만요 |
그냥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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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잘은 모르지만
쿠팡이 미국 증시 올릴때도 욕많이 먹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 없더군요. 무모하다싶은걸 하는게 도전이라고 한다면...확장을 아직 망한걸로 치부하긴에... 더 두고 볼 여지가 있지 않을가요? |
MR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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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쩐주가 있었죠.
근데 큐텐은 그런게 없음.. 쿠팡이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쿠팡은 적자를 뭐던 뭐하던 계속 인프라 늘린다고 조단위로 투자하는 투자자때문에 여기까지 온겁니다. 그런게 없었으면 벌써 한참전에 망했어요. 즉 큐텐도 그런 투자자를 못구하면 필연적으로 망할겁니다 근데 지금 투자자가 있을련지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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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적자 자체는 의도된 적자였죠 말씀처럼 물류센터 짓는데 돈 들이고 그 다음에 회수하겠다고 한거지, 물류센터 짓는 동안에는 흑자전환 하겠다는 계획을 말하지 않았으니.
근데 티몬은 2020년 3월에 자랑스럽게 흑자전환.. 그것도 딱 1개월 기준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홍보했는데 https://corp.tmon.co.kr/media/detai...
저 당시 열심히 상품권 팔아제껴서 만든거라.. 그게 결국 티몬이 가진 유일한 무기라면 금방 무너질 모래탑을 쌓은거에 불과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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